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음료 박람회(THAIFEX)에 도내 식품 관련 기업 20개사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10개사) △5월 31일 호주 시드니 시장개척단(25개사)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도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60여 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쇼, 오사카 미용박람회 등에 6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 온 수출 상담과 계약 등도 어려움은 없는지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 충남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하고 더 많은 후속 계약이 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충남도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도내 수출기업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장 및 관계자들과 지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금산인삼 및 금산 쌀, 금산 인삼 요리의 해외 홍보 및 판매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출장을 마쳤다. 가장 큰 성과로 박 군수는 금산임삼이 미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도매물류센터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곳은 1800의개의 오프라인 마트와 아마존등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금산 인삼과 쌀 등 금산 인삼 제품을 판매 할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리버티 그룹과 인삼제품과 주요특산품의 미국진출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리버티 그룹 관계자가 미국에서 판매된 금산 쌀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4배가 증가한 150톤의 금산쌀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뉴욕 퀸즈지역에 k-인삼하우스를 만들어 인삼 자체 뿐만 아니라 인삼을 원료로 하는 음식 빵, 음료 미용상품으로 확대하여 인삼산업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라디오 코리아등 미국 현지 방송등에 출연해 금산인삼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했으며 퀸즈한인회,뉴욕한인회,리버티그룹 대상 150여명에게 인삼떡삼,인삼떡갈비 등 7종의 음식과 홍삼절편등 6개 제품으로 시식회와 아울러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낙화봉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른 불꽃이 세종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마음속 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2025 세종낙화축제를 찾은 10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날리는 케이(K)-불꽃놀이 낙화를 감상하며 올해 품었던 소망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지난 26일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세종낙화축제는 낙화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중앙공원에서 일직선으로 250m를 따라 심어진 나무를 활용해 낙화를 연출했던 것과 달리 호수·중앙공원으로 장소를 분산해 산책하듯 낙화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낙화는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타며 세종의 밤하늘을 빛냈다. 방문객들은 불꽃을 태우며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낙화(落火)에 담긴 의미처럼 불꽃을 바라보며 서로의 행복과 소망을 되새겼다. 조용히 타닥타닥 타는 낙화를 감상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배경으로 ‘불멍’할 수 있는 힐링존도 인기를 끌었다. 가족, 연인 등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 각자 가져온 돗자리를 펴고 호수공원의 봄밤 풍경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 불멍을 즐기며 전통 불꽃놀이 낙화의 매력을 흠뻑 느꼈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20여 개의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에게 먹는 재미를 더하고 주무대와 물놀이섬에서는 라이브 가수가 재즈, 대중가요 등 공연을 선보여 낭만을 더했다. 특히 시가 경찰,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낙화 연출구간 사전살수 등 화재 예방과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해 10만 5,000여 명의 축제장 방문에도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전통 무형유산인 낙화를 매년 봄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세종낙화축제를 세종시의 대표 야간축제로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낙화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담은 낙화축제가 세종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에 병원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상임위 부결→본회의 부의→여야 표 대결'이라는 진통 끝에 22일 충남도의회 문턱을 넘었다. 지난 14일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찬성 속에 표결로 통과되면서 여야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도의회는 이날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결된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상정 후 표결로 통과시켰다.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이 안건은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30명의 발의를 통해 되살아났다. 의장 직권 또는 재적 의원(48명) 중 3분의 1 이상(16명) 동의를 받으면 상임위 결과와 관계없이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채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건을 대표 발의한 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의료환경조성과 지역균형발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시설 건립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본 안건을 본회의에 부의해 재논의할 것을 요구하게 됐다"고 김태흠 충남지사도 제안 설명에서 "이번 계획안은 병원 건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의회의 의결이 지연되면 설계와 착공 등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협약 병원과의 신뢰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도는 설계 단계부터 도의원과 도민의 우려·기대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포 병원 유치라는 염원을 존중하지만, 추진방식에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상임위에서 깊이 있는 심사를 했다"며 "절차를 무시하고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도민의 혈세를 너무도 가볍게 여기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45명 중 찬성 32표, 반대 11표, 기권 2표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참석자 전원이 찬성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찬성(10명)하거나 기권(2명)했다. 이 계획안은 충남도가 487억원을 들여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2028년 3월까지 소아진료 중심 병원을 건립한 뒤 2030년까지 2천억원을 추가 투입해 대학병원 형태의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완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지난해 명지의료재단의 병원 건립이 무산되자 직접 병원을 건립한 뒤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상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연합뉴스
최근 대전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정림동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견인됐으나, 다친 사람과 물적 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6시 11분께 서구 가수원동에서도 가로·세로 20㎝, 깊이 5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인명피해 등은 없었다. 지난 11일 서구 월평동에서도 땅 꺼짐이 발생하는 등 최근 지역에서 비슷한 현상이 잇따르자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지역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언제 땅으로 꺼질지 모르는 거네요. 무서워라', '길 다니기 점점 무서워진다', '싱크홀 볼 때마다 무섭기도 하고 혼자 다니는 아이도 걱정된다' 등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대전 지역에서는 50건 이상의 싱크홀이 발생했는데, 대부분 하수관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땅 꺼짐도 낡은 하수관로 등의 파손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림동 땅 꺼짐은 우수관을 잇는 이음부가 노후화로 파손되며 흙이 쓸려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가수원동과 월평동 땅 꺼짐은 각각 노후한 빗물받이 연결관 파손, 낡은 하수 박스 부식으로 인한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봄철 관내 도로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면의 파임(포트홀)·균열·침하 등 손상 부위를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 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연합뉴스
윤석열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대선 출마 러시가 유행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장직을 던지는 배수진을 쳤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했으며 이외에도 이장우 대전시장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대선 출마 러시는 당내 경선에 지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광고효과가 있고 현행 선거법 규정으로는 광역단체장직을 퇴직하지 않아도 경선에는 출마가 가능하고 내년에 지방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이라는 정치권의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김태흠 충남지사의 불출마 선언문이 기자의 눈에 남는 부분이 있어 이를 거론해 보고자 한다. 김 지사는 불출마 선언문에서 대선출마가 정치적 경력이나 차기 선거 를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신이 소속한 국민의힘에 단순히 반 이재명 정서에 기대어 대선을 치르면 반드시 패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이 탄핵 된것에 대한 성찰과 자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한발 더 나아가 보수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많은 분들이 탈모를 커버, 비어있는 두피를 가리기 위해 두피문신을 찾아주고 있는데 그 이유 는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 때문으로 오늘은 두피문신의 매력과 그 인기 이유를 속속이 알아보겠습니다. SMP두피문신이란? 두피문신은 비어있는 두피에 모근처럼 보이는 작은 점을 찍어, 머리숱이 풍성해 보이게 합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며,머리카락의 밀도를 높여주는 놀라운 결과를 제공하며, 두피문신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는데 두피문신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탈모는 매우 흔한 문제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그 해결책으로 찾고 있으며, 대전두피문신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며, 시술 후 별도의 사후 관리 없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전두피문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자연스러움으로 시술 후 마치 모발이 자라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특히, 세심하게 작업된 두피문신은 멀리서도 진짜 머리카락처럼 보여 자신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
대전시립체육재활원(원장 조용만)에서 주최한 ‘2025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체육재활원 다목적경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장애인에게 체육은 복지입니다!’ 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뜨거운 열기 속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궁 등 6개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내며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화동에 거주하는 권장집(76)씨는 “오랜만에 땀을 흘리니 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었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을 극대화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조용만 원장은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2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전면 확대를 통해 농업인 부담의 대폭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고 운반서비스 이용료 인하, 맞춤형 순회수리교육 확대, 안전교육 강화, 영농철 토요일‧공휴일 근무 시행 등 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적용 시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간 이용 농가 2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비 증가 부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용료를 기존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33% 인하했다. 또한. 운반 대상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해 750회에 달했던 운반서비스는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관내 70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시된다. 수리부품 가격이 2만 원 미만일 경우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즉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음료 박람회(THAIFEX)에 도내 식품 관련 기업 20개사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10개사) △5월 31일 호주 시드니 시장개척단(25개사)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도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60여 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쇼, 오사카 미용박람회 등에 66개 기업이 참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장 및 관계자들과 지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금산인삼 및 금산 쌀, 금산 인삼 요리의 해외 홍보 및 판매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출장을 마쳤다. 가장 큰 성과로 박 군수는 금산임삼이 미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도매물류센터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곳은 1800의개의 오프라인 마트와 아마존등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금산 인삼과 쌀 등 금산 인삼 제품을 판매 할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리버티 그룹과 인삼제품과 주요특산품의 미국진출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리버티 그룹 관계자가 미국에서 판매된 금산 쌀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4배가 증가한 150톤의 금산쌀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뉴욕 퀸즈지역에 k-인삼하우스를 만들어 인삼 자체 뿐만 아니라 인삼을 원료로 하는 음식 빵, 음료 미용상품으로 확대하여 인삼산업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라디오 코리아등 미국 현지 방송등에 출연해 금산인삼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했으며 퀸즈한인회,뉴욕한인회,리버티그룹 대상 150여명에게 인삼떡삼,인삼떡갈비 등 7종의 음식과 홍삼절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28일 도 소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충청북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충북도 청년·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내 금융교육 생태계 조성 및 충북도민의 금융문맹률 제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금융교육 특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소재 초·중·고교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어린이 금융스쿨 신규 도입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행복 AI 코딩스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금융특강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귀한 뜻을 모아준 금융감독원, 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화재 안전성 강화 및 인명·재산 보호 노력을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사업, 스프링클러설비 설치사업 등을 통해 특수학교 2개 학교, 기숙사 8개 학교 전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했다. 스프링클러설비의 법정 설치 기준은 4층 이상 층으로서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층의 특수학교와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에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세종시교육청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으로 세종시 내 모든 특수학교와 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를 100% 구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방시설 구축과 관련된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학교 급식조리실에 상업용 소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고 급식 조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날 가족 초청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지난 4월 26일에 개최했다.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스스로를 지키는 세종 어린이’를 주제로 유아(5세 이상)와 초등학생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4D 안전 체험(교통, 지진) ▲화재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항공 및 선박 사고 체험 ▲풍수해 대비 체험 ▲신변안전 교육 등이다. 또한,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장식 포토존, 오페라 음악회 및 버블쇼 공연과 체험형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으로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 전역에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보호자 동행으로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 등 사전 안내된 유의 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중앙아시아 학생들에게 충북 유학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현지 한국교육원(타슈켄트‧알마티)이 주관한 행사로,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현지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박람회 첫 날인 25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현지 학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별 설명회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설명하며 유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없이 생활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 오후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인 '타슈켄트시 255번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북교육청 홍보 및 유학 관련 설명회를 30분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대학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과 오영실이 수상한 부부로 변신한다.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1회에서는 사라진 1등 당첨 복권의 행방을 알게 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 부부가 의기투합한다. 앞서 대식과 혜숙은 손녀(한시아 분)가 1등 당첨 복권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식은 손녀에게 꼬치꼬치 캐물으며 복권의 행방을 찾는가 하면, 손녀는 복권으로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했다고 이실직고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357억 당첨 복권의 행방을 알게 된 복권의 행방을 알게 된 대식과 혜숙은 딸 김미진(공예지 분)에게 지우의 동서남북 종이를 찾아오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미진은 집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거부한다. 그 종이가 1등 당첨 복권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대식과 혜숙은 답답함에 발만 동동 구르는데. 11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잔뜩 성난 무철과 대식, 혜숙의 만남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평온했던 함은정의 일상에 비극이 찾아온다. 28일(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에게 무한 애정이 담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그런 아내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인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배웅에 나선다. 기찬이 차에 오르기 직전까지 두 사람은 닭살 돋는 멘트를 주고받으며 신혼 같은 설렘을 자아낸다. 재인의 엄마 최자영(이상숙 분)은 남편과 사위의 출근길을 배웅한 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자영은 기찬에게 일방적으로 애정을 쏟는 딸 재인의 태도가 못마땅하다. 그녀는 처음부터 기찬을 사위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 두 사람 사이 얽힌 사연이 극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밝았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저마다 다른 개성 안에서 요리라는 공통점 하나로 의기투합한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맛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를 운영하는 모연주를 필두로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 재벌 2세 한범우,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까지 네 사람이 모여 영업을 시작한다. 살아온 배경도 경력도 제각각인 이들이 그려낼 우당탕탕 동업 도전기와 달달한 로맨스, 재밌고 맛있는 레시피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공개된 한범우 캐릭터
낙화봉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른 불꽃이 세종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마음속 오래 간직할 것 같습니다.” 2025 세종낙화축제를 찾은 10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날리는 케이(K)-불꽃놀이 낙화를 감상하며 올해 품었던 소망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지난 26일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세종낙화축제는 낙화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중앙공원에서 일직선으로 250m를 따라 심어진 나무를 활용해 낙화를 연출했던 것과 달리 호수·중앙공원으로 장소를 분산해 산책하듯 낙화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낙화는 약 2시간 동안 천천히 타며 세종의 밤하늘을 빛냈다. 방문객들은 불꽃을 태우며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낙화(落火)에 담긴 의미처럼 불꽃을 바라보며 서로의 행복과 소망을 되새겼다. 조용히 타닥타닥 타는 낙화를 감상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배경으로 ‘불멍’할 수 있는 힐링존도 인기를 끌었다. 가족, 연인 등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 각자 가져온 돗자리를 펴고 호수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길, 모두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온양온천역,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오는 27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도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428명의 합창으로 재현하는 428 합창단 공연, 충무공의 일대기를 800대의 드론으로 펼쳐낸 드론 라이트 쇼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에는 온양온천역,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뮤지컬 성웅 콘서트, 난중일기 골든벨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국 턱걸이대회, 현충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올해
올해 국내에서 가장 큰 블랙버스터급 영화 두편의 촬영이 태안기업도시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현대도시개발(주) ㈜케이카라반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4월 16일에 ㈜넥스트스튜디오스 인천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태안기업도시내에 있는 현대도시개발(주)의 토지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한 오픈 세트장 건축이 한창 진행중이다. 임시거주주택 및 농촌생활형 쉼터제작 전문기업인 ㈜케이카라반은 카라반과 모듈하우스를 협찬하여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에서(태안해양재난구조대대장 문성호)는 촬영 로케이션전문업체인 ㈜블랙드래곤이 이번 영화 촬영지를 태안 기업도시로 유치하고 현대도시개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대도시개발(주)은 영화제작사들 간의 업무협약과 더블어 ㈜넥스트스튜디오스와 함께 태안군에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영상 촬영단지조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태안 기업도시를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 촬영의 메카로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 기업도시가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지이자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25일 오후, 최근 일부 학교에서 급식 운영이 한 달째 차질을 빚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학부모,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중단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학교급식의 조속한 정상화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 대표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갈등이나 책임 공방보다는, 학생들을 중심에 둔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으며,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는 “급식업무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권 확보와 노동강도를 낮출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며 교육청의 성의있는 교섭 진행을 촉구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청 차원에서도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nbs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공로패는 오랜 기간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확장 사업을 해결하며,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동문51통 이종국 통장은“가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 했으며, 특히 초선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있는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일본 자민당 정보통신전략조사회 소속 국회의원단을 만나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15일 일본 출장 당시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와 오오카 토시타카 일본 중의원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 방문을 제안했다. 이후 홍만표 해외협력관을 중심으로 한 외교 채널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 일본 국회의원단이 공식적으로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게 됐다. 일본 방문단은 전 총무대신 노다 세이코(野田 聖子) 의원, 오오카 토시타카(大岡 敏孝), 코모리 타쿠오(小森 卓郎) 의원 등 일본 중의원 의원 3명을 포함한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세종시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서의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기반 행정 등 미래도시 선도 정책과 도시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녹지공간을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 등 균형발전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시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