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세종 교육을 이끌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완성됐다. 2026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차기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나설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로 임전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추진위가 공개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63.40%를 기록하며 36.60%에 그친 유우석 후보를 제치고 단일후보의 자격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 후보는 온라인 투표에서 70.3%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현장 투표에서도 47표를 획득해 13표에 그친 유 후보를 앞섰다. 여론조사 결과 역시 임 후보가 41.3%로 유 후보(32.0%)보다 우위를 점했다. 경선 투표는 지난 1일 오후 6시(온라인)와 오후 8시(현장)에 각각 종료됐으며, 이후 개표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단일화 성공이 향후 본선 투표 과정에서 진보 진영의 결집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결과 발표와 관련해 "단일화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국민의힘 문경주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2026년 4월 1일, 금산의 대전환을 위한 ‘5대 혁신,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맞춤형 정책과 함께 실현 가능한 7,000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인 ‘도시와 교통’ 분야에서는 약 3,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강 유역권 종합개발과 후곤천 복원을 추진한다. 특히 군민의 오랜 숙원인 도시철도와 고속도로 연결 사업을 통해 금산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예비후보는 "중앙 공모 사업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예산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며 사업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인삼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소규모 연구와 유통 방식을 탈피해 화장품, 신약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브랜딩하고 통합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500억 원의 수익 목표를 달성하고, 한방스파호텔 활성화 등 치유 관광과 연계해 일자리 3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읍·면별 특화 전략도 공개됐다. 금산읍을 중심으로 10개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 9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군수는 31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취임 당시 9만 8천여 명에 머물던 인구를 10만 명 선으로 다시 끌어올리고, 합계출산율 1.08이라는 성적표를 거둔 점을 강조하며 민선 9기를 '수확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은 경제·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다. 특히 홍성 서부권에 원자력 발전소 0.5기 분량에 달하는 500MW급 신재생에너지를 확보, 입주 기업들에 탄소배출권 걱정 없는 'RE100 이행 가능 산단'이라는 압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영리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내포신도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기회도시'로의 격상을 예고했다.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확충과 KAIST 부설 영재학교 조기 안착을 추진하는 한편, 충남·대전 통합 논의 속에서도 내포를 충남의 확고한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는 복안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공약도 눈에 띈다. 청운대와 혜전대 등 홍성 지역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공천을 확정한 정근모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동구 제1선거구)가 20여 년간 쌓아온 정치적 내공을 바탕으로 정체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제18대 임영호 국회의원과 제21대 장철민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섭렵한 실무형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낙선 이후 지역 현장을 누비며 민심을 다져온 그는 이번 선거에서 '준비된 전문성'과 '즉시 전력감'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2003년 정치 입문 이후 동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며 "원도심인 동구는 세밀한 정치력이 필요한 곳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특히 그는 동구의 지형을 바꿀 핵심 공약으로 '대전선(대전역~서대전역) 활용 지상 도시철도 신설'을 내걸었다.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삼성동, 홍도동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역세권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전시인적자원센터 설립'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 , 장철민 후보가 30 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 유능한 통합연대 ’ 결성 및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인 행정통합과 5 극 3 특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 특히 , 누가 대전시장이 되더라도 2028 년 총선에 맞춰 시장 임기를 단축하고 통합 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며 ,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충청권 통합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이들은 최근 무산된 ‘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 ’ 와 관련해 , 허태정 예비후보의 거부와 소극적인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 지난 13 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권 통합 노력의 지속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 허 후보가 토론조차 회피하는 것은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의지가 부족함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또한 , 두 후보는 중앙정치 경험 없이 지역에만 머무르는 ‘ 호족 정치 ’ 로는 이재명 대통령과 진정한 국정 호흡을 맞추기 어렵다며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 장종태 , 장철민 두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단일 후보가 반드시 대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27일 회의를 통해 후보자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1차 공천 결과를 확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대전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가려내기 위한 엄격한 기준 아래 진행되었으며,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후보 선발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구도가 확정된 지역의 세부 일정은 내달 초로 잡혔다.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최종 후보를 가릴 경선 투표는 4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이번 기초단체장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당원들의 의사와 일반 대전 시민들의 여론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당헌·당규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한 공천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자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불을 지폈다. 이번 심사는 유력 후보의 컷오프와 단수 추천이 엇갈리며 지역 정가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원용철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와 무관용 원칙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심사 배경을 설명했다. 가장 큰 관심이 쏠렸던 서구청장 선거구에서는 대대적인 인물 교체 바람이 불었다.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았던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 그리고 송상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가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오프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신혜영, 서희철, 김창관, 전명자, 주정봉 등 5인의 후보가 예비경선을 치르게 되며, 이 중 상위 3명이 본경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기타 구청장 선거구의 경우, 유성구는 정용래 현 청장이 단수 추천을 받으며 공천을 확정 지었다. 반면 동구는 윤기식·남진근·황인호 후보의 3인 경선, 중구는 김제선·육상래 후보의 2
충청권 단체장들의 2026년도 재산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자산 가치 상승으로 재산이 늘어난 반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소폭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대전·세종시 및 충남도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보다 9334만 원 증가한 29억 5983만 원을 신고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의 공시가격 상승 및 주식 가액 변동으로 분석된다. 다만 배우자의 건물임대료 보증금 반환 등에 따른 금융부채가 발생하며 채무 규모도 7억 5723만 원으로 함께 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년 대비 6218만 원 증가한 19억 8287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최 시장은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와 세종 연동면의 단독주택 등 총 16억 13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으며, 배우자의 은행 예금 증가가 전체 자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의 재산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12위권에 해당한다. 반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재산이 줄었다. 김 지사는 전년보다 2402만 원 감소한 15억 9204만 원을 신고했다. 충남 보령의 토지와 경
국민의힘 문경주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현직인 박범인 군수를 향해 차기 선거 불출마와 자신에 대한 지지 선언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4년 전 박 군수를 지지했던 인물이 이제는 '심판자'를 자처하며 정권 교체 수준의 변화를 예고한 것이어서 지역 정가의 파장이 예상된다. 문경주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지역과 공무원 선배인 박범인 후보가 금산군수의 무게를 잘 감당할 것이라 믿고 지지했으나, 임기 4년의 결과는 처참했다"고 성토했다. 문 후보는 박 군수의 행정을 '무소신·무책임·무결정'의 '3무(無) 행정'으로 규정하며 구체적인 실책들을 열거했다. 그는 "선거 공신들의 군정 농단으로 인사와 이권에 부당 개입이 발생했으며, 수행비서의 기자 폭행 사건은 인재 등용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 실패와 관련해 "260억 원 규모의 '지역 식품산업 표준화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8개 시·군 중 금산군만 유일하게 실패해 수십억 원의 예산을 반납했다"며, 전국적 쟁점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를 포기한 점도 강하게 비판했다. 도덕성 문제도 거론됐다. 문 후보는 "354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의 책임을 자신과 여당에 전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충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응답 과정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민주당 의원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민주당 김선태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행정통합 무산의 책임을 김 지사와 국민의힘으로 돌리며 공세를 펼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작성되었다. 김 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국민의힘과 제가 반대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이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무산된 것"이라며 "민주당이 의지만 있었다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얼마든지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의 입장 변화를 꼬집으며 "불과 몇 달 전까지 행정통합을 극렬하게 반대하다가 대통령 말 한마디에 찬성으로 돌아선 사람 아니냐"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또한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 후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비난한 민주당 의원들의 행동을 '정치적 공세'로 규정했다. 행정통합의 본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국가 백년대계인 행정통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