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전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된‘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과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대개조의 출발점”이라며, “그만큼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의 직접 참여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그간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다. 기존의 칸막이식 행정구역을 통합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중앙 권한의 대폭 이양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는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다만, 최근 국회 입법 과정에서 논의 중인 특별법안이 재정 자율권 및 사무 권한 이양 등 핵심 분야에서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라는 통합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의 자율적인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 사전위험알림 점검제’를 본격 시행한다. ‘사전위험알림 점검제’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 데이터와 교육청 누리집 공개자료 등을 활용해 예산편성·확정·집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회계 운영의 취약신호를 사전에 탐지하고, 이를 학교에 미리 안내하는 예방 중심 점검 체계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학교회계 점검 결과를 분석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 유형을 중심으로 ▲업무추진비 편성기준 ▲예·결산 편성 및 확정기한 ▲학교재정정보 공개 ▲특정비목 낭비성 예산집행 ▲학기말 집중 집행 등 5개 핵심 위험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기별 모니터링과 사전 알림을 통해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도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일부 위험지표에 대해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미준수 우려가 있던 14개 학교가 자율적으로 개선에 나서 모든 학교가 기한 내 기준을 준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적이나 제재 없이도 ‘미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우리의꿈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회는 준비한 백미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중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중구를 만드는 데 의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 11일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 일원을 방문해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과 가족 모임 등이 단기간 집중되며 치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등 생활 주변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사고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명절 성수기 시장 내 불안요인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주요 동선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며 범죄취약요소를 사전 점검․개선하는 현장 대응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지역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차량․무인점포 절도 범죄에 대비해 예방 순찰과 홍보․교육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연인 간 갈등으로 인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신고가 늘 수 있는 만큼, 취약요소 진단과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제9대 세종소방본부장으로 김용수 소방준감이 11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용수 신임 본부장은 1992년 소방사로 임용한 후 경남소방본부 특수구조단장과 진주소방서장, 소방청 구조과장,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 및 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용수 신임 본부장은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체계를 혁신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시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용수 신임 본부장은 “재난 앞에서는 늘 겸손한 마음으로 대비하고, 현장에서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 선도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세종회관 건립을 위한 4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시와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성동에 건립 예정인 정보통신공제조합 세종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총 470억 원을 투자해 나성동 특정업무용지 2-1-1 부지 연면적 약 1만 5,468㎡에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 조합 세종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조합 세종회관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을 계획대로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역건설업체 건설자재 사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서 정보통신 관련 기업이 모이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농협은행은 충남신보에 5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출을 지원해 혁신 성장을 돕는다. 충남신보는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87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농협은행이 올해 58억 원을 출연하며, 2022년 7월 이후 총 219억 원을 특별출연 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수출과 자산 시장은 뜨겁지만 내수는 차갑게 식어가고 있어 지역경제의 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1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공립유치원 교육환경 정상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파행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립유치원의 현황을 진단하고 공립유치원 경쟁력 강화 및 교육여건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송가영 대전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은‘대전 공립유치원 현황과 구조적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예산 배분의 불균형 △정원 미달의 악순환 △방과후과정 운영 불안정 △교사 근무 여건 악화 △지역 공공돌봄 축소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정은영(대전삼천초병설유치원 교사), 윤지혜(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위원장), 윤지희(대전호수초병설유치원 학부모), 노주연(중앙유치원장), 어용화(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자들은 소규모 공립유치원 예산 지원, 단설유치원 추가 설립, 전담교사 배치 등 대전 유아교육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의원은 “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매력 100선인 ‘로컬100’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원 100개를 발굴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추천한 전국 약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됐으며,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시의 행정적 의지와 아산문화재단의 전문적인 기획력이 합심해 일궈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그간 60여 년 역사의 축제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이순신 장군 일대기 행렬, 장군의 후예들, 이순신 장군 배 노젓기 대회 등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킬러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국제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카이트(연) 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충무공의 전술 신호였던 ‘연’을 현대적 감각의 국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회장 서보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온마을콜택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요양보호사나 활동지원사의 동행 지원을 받기 어려워 병원 진료 등 필수적인 외출에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를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온마을콜택시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년간 중구의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시 운구 및 봉안 과정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동은 돌봄의 시작이며, 이동권 보장은 곧 구민의 생활권 보장이다”라며, “온마을콜택시 운영을 통해 돌봄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