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7월까지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인문교양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매년 운영된 지역 대표 인문교양 강좌이다. 올해는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문화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총 4개 강좌, 1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미술치료사 신은 강사 ‘그림으로 쓰는 나의 일기’ ▲음악치료사 정혜원 강사 ‘음악 자서전-음악으로 만나는 나의 인생’ ▲강소영 강사 ‘클래식 음악 인문강연’ ▲변선우 시인 ‘글쓰기 강좌’ 등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문화학교를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포함한 구청장 제출안 12건, 의원발의안 9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설재영 의원이 발의한 ‘청년·대학생·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의 합리적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어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신진미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을 활용한 ‘24시간 아동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서지원 의원은 겨울철 건능골경로당 인근 급경사지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혜영 의원은 CTX·트램 시대에 대비한 지하 복합환승센터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고, 최지연 의원은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조규식 의장은 “서구의회는 그동안 구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
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통합돌봄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와 ‘2026년 중구 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돌다리청림가사회적협동조합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심청이재가복지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등 7개소이다. 이들 기관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가사지원(취사·청소·세탁) ▲이동지원(병원 및 관공서 방문) ▲식사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개선(수리·방역) ▲단기시설보호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방문 의료 및 운동 서비스, AI 기반 돌봄 상담, 온마을 콜택시 사업 등 특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16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안 21건, 시장 제출안 24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는 등 집행부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식품 바우처의 사용처 선정평가 항목 개선 촉구 건의안’ ▲이금선 의원의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5분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황경아 의원은‘장애인 고용의무 제도의 활성화방안 마련 촉구’ ▲이재경 의원은‘도시가스 공급시설 사용자부담 개선 촉구’ ▲이한영 의원은‘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존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16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농식품 바우처의 사용처 선정 평가항목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과 균형 잡힌 식품 섭취를 지원하는 제도로,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을 지급해 국산 채소와 과일 구매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용자의 약 86%가 건강과 영양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대전에서는 6,424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다만, 바우처 사용처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운영돼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며 제도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 약 6만 개, 대전 약 1,600개의 바우처 사용처 중 중소마트는 소수에 그치고 전통시장 상점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이용자들이 농식품 선택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전통시장 상점과 중소마트를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강화, △사용처 선정 및 평가 기준 개선, △POS(Point of Sale)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영세 업체들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콘텐츠 ‘불꽃야구2’를 유치하고 ‘야구특별시 대전’ 도약에 가속도를 낸다. 시는 13일 시청 응접실에서 스튜디오 C1 및 ㈜국대와 함께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시장과 스튜디오 C1의 장시원 PD, ㈜국대 김원석 회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꽃야구’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며,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2’의 기획․제작․촬영 및 콘텐츠 운영과 함께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국대는 한밭야구장 운영 및 관리 실무, 기관 간 일정 조율과 현장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열혈팬덤을 형성한‘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 최강의 고교․대학․독립구단이 맞붙는 리얼 야구 예능으로써 스튜디오 C1 스트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는 인기 콘텐츠다. 2026년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촬영 및 직관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밭야구
대전 중구 용두동에는 일곱 남매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있다. 첫째 호혜림, 둘째 호혜성, 셋째 호혜주, 넷째 호혜정은 용두동에 위치한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으며, 3월부터는 다섯째도 유치원 입학과 함께 센터에 출석하고 있다. 이 가정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경제적 여건이 넉넉하지 않다. 그러나 집 안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이야기, 서로를 향한 응원이 지속되고 있다. 어머니는 아이들과 집이 북적이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아이들이 삶의 이유이자 힘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이들을 양육하며 가장 어려웠던 순간으로는 “아프거나 다쳤을 때와 다른 가정처럼 풍족하지 못한 상황”을 꼽았다. 특히 둘째 혜성이의 상황은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되는 사연이다. 혜성이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며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즐겼다. 스포츠바우처 지원을 받아 6세부터 8세까지 합기도를 수강했고, 이후 초등학교 축구부 테스트에 합격했다. 그러나 매달 50만 원이 넘는 훈련 비용과 추가 장비비, 대회 참가비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꿈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혜성이는 부모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포기했다. 이후 스포츠바우처가 가능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개 공공도서관에서 22개의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각 10회씩 운영된다. 독서동아리에서는 전문 독서지도사와 독서 토론과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하며, 우주·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주제를 포함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제공하고 저자 강연과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도서관별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유성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운영 시간과 강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독서를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수영교실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수중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선화초등학교 내 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장애학생 대상 ‘디딤돌 수영교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초·중·고급반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안내 공고문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푸른물결 수영교실의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수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제22대 조성만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성만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경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길러주어야 한다”라며,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교육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만들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통과 협업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행복한 서부교육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신임 조성만 교육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대전서부초등학교장,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등 교육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날 제22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