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초 5년 위탁기간이 만료되어 재위탁 심의를 통과한 어린이집 5개소와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2025년도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3개소 포함)가 참여했다. 중구는 이번에 협약한 10개소를 포함하여 2025년도 상반기에는 총 2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이들의 안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구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유성컨벤션웨딩홀 팰리스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주관으로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원자 간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기관과 단체,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 참여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유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대전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 출연한 복지재단으로, 출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원활한 학교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지역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 동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교원(대학생) 교육봉사 및 학습지원 상담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 현장의 어려운 사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역점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노력,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노력 등 교육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있는 4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1, 2부로 운영됐다. 먼저 1부는 역량 강화 특강과 도서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늘도 삶을 읽어나갑니다’의 저자인 부산 독립서점 ‘주책공사’ 이성갑 대표를 초청해 ‘책과 사람을 잇는 문화공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 기획과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는 작은도서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2024년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 안의 문화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재래시장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종로구 광장시장은 최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관광 명소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날 방문은 박희조 구청장과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등 상인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장시장 특성화 사업 현황 및 홍보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장 주요시설 투어, 먹자골목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광장시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특화 먹거리 ▲젊은 고객층 유입 ▲외국인 관광객 유치 ▲팝업스토어 운영 ▲홍보 마케팅 등 주요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중앙시장이 중부권 최대 시장의 명성을 회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광장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우리 동구 전통시장에 접목하도록 하겠다”며 “시장활성화 및 특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중앙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둔산동 샘머리중앙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의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 유학생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교실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김치 담그기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보츠와나, 콜롬비아, 이집트 등 세계 26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한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김치 버무리기, 속 넣기, 포장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 정신을 익혔고,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의 정을 배웠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다양하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서 관내 10여 개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장 김치 1,400박스(약 14,000kg)를 버무려 서구 24개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일부는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서구적십자봉사회, 서구새마을부녀회,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구지구위원회, 배재대 외국인학생과 밝은미래연합봉사단,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서구지회, 서구 재향군인여성회가 직접 참여했고,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둔산·서부 주민자율방범연합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서구지역자율방재단, 사계봉사단 등이 노력봉사로 힘을 보태 자원봉사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늘 관심을 가지며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4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와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밀착업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력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한 가용자원 지원 ▲발굴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한전MCS(주) 전기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기검침원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 위기가구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지속적으로 민간 인적안전망 구축을 확대하여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웃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안전망'중구 복지돋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구사랑상품권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11월 15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명칭은 11월 말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오르게 된다. 창의적이고 중구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명칭으로 선정된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10명(각 10만 원)의 당선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명칭 공모전은 단순히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화폐가 가진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구사랑상품권이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존중하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원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세대가 공존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 대해 ‘차이’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갈등 해소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경험한 갈등 상황을 익명으로 온라인 툴을 이용해 공유하고, 각 사례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와 행동방법을 함께 논의해보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실제상황에서 적용가능한 소통 전략과 행동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기분좋은 중구의 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