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진흥원에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세종시의 뿌리산업, 전문과학기술업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서비스 및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 사업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기관들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 빈일자리 업종인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을 대상으로 구직자 장려금 및 주거비 지원, 기업 통근버스 및 채용장려금 지원,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지역의 산업 구조와 고용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중요하다”며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24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는 장애인가족 및 노인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천애안요양원, 이화보호작업장, 사랑드림센터 등 3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각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족과 요양보호 입소 시설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 장애인 가족 및 노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생필품 등 공급망을 확충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애안요양원 권혁진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보다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협의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하다. ▲이화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신부 청다움은 지난 22일 센터 내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부 청다움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부 청다움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운영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부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 공간으로, 9~ 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업 격차 줄이기 위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에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예술, 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학기 중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기초학력 프로그램은 방학 중임에도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해당 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방학중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체조리 운반 급식, 도시락 등의 방법으로 중식을 제공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중식 지원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학생 점심식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학교 자체조리교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점진적으로 자체조리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향후에도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의 우수 사례 공유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을 늘려갈 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KB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혼 소상공인 만남 프로그램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대전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 돌봄 지원 ▲만남 지원 ▲난임 치료비 지원 ▲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 역시 그 일환으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3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 검진센터 등에서 올해 9월 13일까지 별도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대전시가 검진병원에 일괄 지급한다. 시는 장시간 노동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폐암 검진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한 검진비를 지원하며,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큰 질환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음식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07개 업소에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50개 소에 대해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관내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을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이다. 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선정 기준에는 영업주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을 것, 업소의 운영 기간이 오래됐을 것,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일 것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생 등급제를 통한 인증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제29회 대전광역시 환경상’ 수상 후보자를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지역사회에서 환경보전과 개선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ㆍ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하고자 1997년부터 시행해 왔다. 응모 대상은 환경의 날(6월 5일) 기준,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기관‧단체이며, ▲생활ㆍ자연환경 ▲연구ㆍ개발 ▲홍보ㆍ봉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수상자는 환경상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서류는 4월 21일까지 대전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대전의 푸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공공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시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공발주 건설공사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섰다. 올해 계획은 ▲건설공사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실태 점검 ▲건설공사 관계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중대산업재해 예방 실무 매뉴얼 제작·배포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 홍보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발주(예정 포함)한 건설공사 전반(설계·착공 전·공사단계)에 대해 반기마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실태점검’을 실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현장의 안전의식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 발주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 사항 안내, 사고사례 전파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공사 실무담당자의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유성구 복용동 578번지 일원에 조성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을 본격 개장하고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농업농장은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분양 신청에는 총 1,719명이 몰려 약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360명이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개인 텃밭을 직접 가꾸며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에는 도시농업 현장관리자가 수시로 맞춤형 재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호미, 조루 등 필수 농기구는 양심대여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의지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신청하신 모든 분께 기회를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 도시농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3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2교 13,876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 등을 중심으로 1일 4시간씩 2일간 총 8시간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충북학생수영장은 도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하여 설립된 50m 8레인을 보유한 수영장으로 생존수영 이론‧실기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강의실 등 관련 시설을 마련하고 시설 사용료는 면제를 해주는 등 학교에서 생존수영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생존수영은 개인 스스로의 생존을 도와주고 응급상황시 적절한 대응으로 타인의 생존에도 도움을 준다.”며, “수상 위기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급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전문인력이 비대면 건강관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아산시민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만 가능하다. 신청은 아산시보건소 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외국인 주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자 8개 국어로 구성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작됐다.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한 문장과 쉬운 용어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기본적인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부 방법, 납부 기한, 납부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가산금, 체납처분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 안내문을 외국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해 더 많은 외국인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산업단지 내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해 납세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해 외국인의 납세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자발적인 세금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장벽 없이 손쉽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