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에 세종시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파트 화재(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6일 오전 5시46분께 세종시 고운동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10여명이 대피했다. 거주자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헤드라인충청=권은숙.연합뉴스 ]..
금산군은 5일 오후 6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식전행사에서 금산농악보존회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장애인 대회 특성을 반영한 주제공연으로 금산의 특색과 장애인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민선8기 금산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제시하는 멀티미디어쇼도 준비했다. 이어 식후 행사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다비치, 박혜원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공연을 선보인다. 선수단 입장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안전을 위해 관람객 공연 안전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고 진행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총 21개 종목의 경쟁이 펼쳐지며 폐회식은 7일 오후 4시 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금산군을 찾은 손님들께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받던 충남 부여군 공무원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유로 사직하면서 지방의회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 부여군청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군의회가 상급 기관인 감사원에 해당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을 두고도 지나친 집행부 견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에 따르면 백마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사업비 20억원) 담당 공무원인 30대 주무관 A씨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이날 1일 자로 의원 면직됐다. 파크골프장 사업에 대한 감사에서 팀장은 물론 A씨까지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등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감사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A씨가 공황장애를 앓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행정사무 감사는 정책과 행정을 건전하게 비판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인데 감사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이 과도한 질책과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갑질'을 하며 공무원의 인격과 존엄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부여군 백마강 둔치 파크골프장 예정지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회는 또 파크골프장 사업이 도면대로 설계되지 않았다며 지난 7월 말 본회의에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안건을 가결했는데 의원들 안에서도 상급 기관에 청구할 사안은 아니라는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노승호 의원은 "실질적으로 혐의를 확정할 만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를 제기한 파크골프협회도 개선 사항을 지켜보자고 했는데,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처리해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기일 의원도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시정조치를 요청했고, 행정 사무조사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의회가 외부 기관에 감사를 청구한다고 하면 의회무용론까지 나오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조덕연 의원은 "집행부에 자료를 요청하면 제대로 주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겪어보니 의정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군의회 감사에 한계성이 있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감사원 감사 청구 건은 출석의원 10명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김영춘 의장은 연합뉴스에 "건축직 공무원인 A씨가 파크골프장 감독관으로 지정돼 있으니 질의를 할 수밖에 없었고, 감리가 없이 공사가 이뤄져 질책한 것뿐"이라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 갑질이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임용태 기자.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은 내년 예산이 250억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청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내년 재정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호우피해 복구에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에 400억원이 소요되는 가운데 군은 내년 복권기금 50억원과 군비 60억원 등 1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를 대거 지원받기는 하지만, 호우피해 복구비 1천770억원 중 200억원 정도는 군비를 투입해야 한다. 김기웅 군수는 "세입 증가분이 90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 발생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긴축재정을 운영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임용태 기자.연합뉴스]..
김종민 의원(세종갑·3선)이 새로운미래당을 탈당하고 당분간 무소속으로 남는다. 1일 김 의원은 탈당을 알리는 입장문에서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총선 이후 반성과 성찰을 통해 근본적 재창당으로 가고자 했지만,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탈당 배경에 대해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부연했다. 아울러 “보수든 진보든 권력투쟁에는 유능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무능했다”며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깊은 회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정치가 국정의 위기, 지도력의 위기 속에서 한발 한발 깊은 늪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독선과 독주를 혁파하는 국정의 대전환, 분열과 증오를 뛰어넘는 정치의 대전환 없이는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홀로 광야에 서는 심정으로 새로운 길을 걷겠다.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의 성과를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마중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재선했지만, 친명(친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이원욱·조응천·윤영찬 의원과 '원칙과 상식'을 결성해 활동했다. 이후 지난 22대 총선에서 세종시 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3선에 성공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엠마 왓슨, 저스틴 비버. 이들의 공통점은 피클볼(Pickleball)을 즐긴다는 것이다. 피클볼은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을 혼합한 스포츠다. 게임중인 킹세종피클볼회원들최근 3년 연속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미국에서는 성인만 해도 약 5000만명이 피클볼을 즐기며 뉴욕에만 약 550만 명 이상이 즐긴다. 한국에는 2016년 처음 소개되어 일산, 청주 등 6곳에 피클볼 전용 구장이 있다. 피클볼은 테니스 코트의 4분의 1 정도 면적에서 테니스 네트 높이와 비슷한 그물을 설치하고, 라켓으로 공을 쳐 상대방 코트에 넘기는 스포츠다. 탁구채의 3배 크기인 네모난 라켓과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사용한다. 서브를 한 쪽만 득점할 수 있고, 서브한 선수가 득점에 실패하면 점수가 바뀌지 않고 상대에게 서브권이 넘어간다. 탁구처럼 11점을 먼저 내면 승리한다. 세종시에도 지난 2023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다 온 사람들 사이에서 시작되어 올해 7월 29일 총회를 열고 피클볼동호회가 정식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은 바로 ‘킹세종피클볼클럽’ 이 클럽은 현재 아름동 오가낭뜰공원에 있는 실내 체육관에서 매주 화,수,목,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피클볼게임을 즐긴다. 5월부터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해서 불과 3개월 만에 약 7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피클볼이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매주 신규회원이 늘어나고 있다. 인근 청주에는 전용구장이 있고 매년 전국대회도 열리고 있지만 이제 걸음마를 뗀 킹세종피클볼클럽은 아직 갈길이 멀다. 다행스럽게도 세종시와 세종시배드민턴협회의 협조로 간신히 연습공간은 마련했지만 실외전용구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테니스를 하다가 최근에 피클볼을 시작한 한명숙 회원은 “남편하고 같이 매일 오는데 너무 즐거운 운동”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알고 같이 운동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손병덕 킹세종피클볼클럽 회장은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 피클볼이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킹세종피클볼클럽 가입은 네이버 밴드에서 '세종시피클볼'을 검색해서 가입하면 된다...
충남 금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일간지 기자 2명이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 인터넷 언론사 기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다 법정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모 지역 일간지 본부장 A씨(60)와 해당 일간지 소속 기자 B씨(49)에게 모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B씨는 A씨의 지시를 받고 지난해 3월 초 금산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해자인 모 인터넷 언론사 기자 C씨와 관련한 허위 사실이 담긴 기사를 작성해 A씨에게 전달한 뒤, 이들이 근무하는 언론 매체에 게재되게 한 혐의다. 검찰은 이들이 피해자 C씨를 상대로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보도했다는 점에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각 언론인으로서 신문에 기사를 보도하기에 앞서 그 사실의 진실성을 뒷받침할 적절하고도 충분한 취재를 하거나 합리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할 책임을 부담함에도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이 사건 기사를 보도했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해자는 피고인들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등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보 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대책위언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28일 세종시청 정문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세종보는 혈세를 끝도 없이 잡아먹는 애물단지라며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올해 30억을 들여 고친 세종보가 고장날 때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 수십억씩 수리비를 쏟아부었는데 지난 2012년 완공 이후 7년간 들어간 보수비, 유지비만 116억 7천만원이라고 주장했다. 경제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녹조가 가득한 강물에는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맹독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세종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금강에서 바람을 타고 녹조의 독성이 퍼져나가 시민들의 폐에 쌓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세종보가 완공 된 후 수많은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고 썩은 강으로 인해 번식한 이상한 벌레들로 인해 창문 조차 열고 살수 없었던 인근 주민들의 고통을 기억한다면 세종보 재가동은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종보가 해체될 때까지 누가 금강을 망가뜨렸는지, 어떻게 망가졌는지 기억하고 널리 알리겠다."라며 "우리가 원하는 금강은 썩은 물이 고여 녹조 독을 퍼뜨리는 냄새나는 강이 아니라, 살아있는 강이라는 사실을 세종시장과 환경부가 받아들이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금강의 생명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및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도는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를 위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대거 따냈다. 도는 향후 국회 심사 시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 및 예산으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15억 원 △아산경찰병원 214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32억 원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50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사업 20억 원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5억 원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20억 원 등을 꼽았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이들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펴는 한편, 이미 국비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재부 설득 논리 보강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도는 앞으로 정부안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 최종 의결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보호자, 지도자 등 5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1개 종목(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에 대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화 봉송은 개회 전날 개삼터에서 시작해 금산인삼관까지 전달된 후 다음 날 금산읍을 거쳐 개회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에 점화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일(1)등 금산, 삼(3)의 본고장으로 오(5)세요’의 의미를 담은 135명이며 총 32구간 114.3km 구간을 봉송한다. 이번 대회 운영을 위해 총 1888명이 행사지원, 경기보조, 선수단 쉼터 운영, 교통 관리 등 7개 분야에 투입된다. 선수단 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내 대형텐트에 설치되며 쉬는 공간과 함께 인삼키링, 이혈, 테이핑, 향첩접기, 인생네컷 등 체험 및 인삼튀김, 인삼가래떡, 인삼팝콘, 인삼쉐이크, 인삼커피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개회식은 5일 오후 6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7일 오후 4시 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남은 기간 환영 현수막 및 홍보배너 게시, 경기장‧개회식장 조성, 성화봉송 준비 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산군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