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 14명의 학생에게 꿈을 펼쳐나가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 최강장학회(회장 최병옥)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을 통하여 16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최강장학회 회원 50여명과 장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최강장학회 정기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360만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금 전달식은, 최병옥 최강장학회장의 장학증서 수여 및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의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의 추천을 받은 대전지역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총 1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최병옥 회장은 ‘회원들의 십시일반을 통하여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전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계속해서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최강장학회는 회원간 상생협업을 실천하고 "작은정성모아 큰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자" 는 슬로건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선행을 실천하고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이다. 한편 최강장학회는 2019년 5월 최강회로 창립하여 현재의
세종시와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2025년 초·중·고 저출생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인구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침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15일 오후 박연문화관 융합실에서 인구교육강사들의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관내 초·중·고 전현직 교원, 청소년 지도자, 사회복지사 등 인구교육에 관심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교육은 지난 8월 부터 10월 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2시간씩 총 36시간에 걸쳐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집합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 수료자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청소년 단체에서 인구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수강생 대표 이현환 회장은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하며, 단순한 저출생에 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이 13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관영 의장은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오관영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지역 음식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오 의장은 SNS를 통해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의장을 지목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사회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2025년 중구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회장 홍미영)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육의 질 향상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성악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2025 우수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공모전’입상작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홍미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별세했다. 15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께 대전 유성구에 아파트에서 한쪽에 마비 증세가 있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도착 당시 이 위원장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병원으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전 의원은 2003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에 입성(당시 대전 유성구)했으며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18대 총선 재선에 성공한 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19·20·21대 까지 당선으로 5선에 걸쳐 20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지난해 공천을 앞두고 당과 불협화음을 일으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 22대 총선에 6번째 도전했으나 낙성했다. 낙선 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선출되 최근까지 정치활동을 이어 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에 따른 ‘광역교통시설 권역별 투자계획’을 분석한 결과, 총사업비 22조 7,455억 원 중 비수도권 예산은 고작 19.3%인 4조 3,979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8조 3,476억 원으로 80.7%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았고, 비수도권 권역은 ▴부산·울산권 1조 6,817억 원(7.4%), ▴대전권 1조 1,878억 원(5.5%), ▴대구권 1조 213억 원(4.5%), ▴광주권 5,071억 원(2.2%)에 불과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내년에 발표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비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대전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등 광역철도 사업과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사업,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사업 등 광역도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가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21개 기업으로부터 4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한민석 웨이비스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여㎡의 부지에 총 4448억 원을 투자,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타지역에서 충남으로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316명이다. 구체적으로 천안 테크노파크산단에는 경기도에 있는 무기 고주파 반도체 업체인 웨이비스가 352억원을 투자해 9399㎡의 부지에, 화장품 제조 업체인 라피끄가 233억 원을 들여 4654㎡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각각 이전하기로 했다. 아이엘은 15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수신면 개별 입지 4423㎡에 차량용 LED 공장을 증설하고, 항공용 부품 업체인 에스엠테크는 200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2만 166㎡에 공장을 짓는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코스팜은 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0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말을 통해 특별법을 꺼내들며 “지난 7월 양 시도 의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동의를 받은데 이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성일종 의원, 장동혁 대표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줬다”고 말했다. 또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합하면 수도권 일극과 비효율적인 행정 체제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단숨에 유럽의 신흥 산업국들과 맞먹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특별법에는 중앙집권화된 권한과 재정의 지방 이양, 특례 등이 담겨있는 만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민관정이 원팀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서는 “도와 정부가 발빠른 대체 수단 마련과 복구 작업을 통해 중단없이 서비스 제공이 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밤낮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등에게 수고했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문제 발생 이후 “보이스피싱이나 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7년부터 서산 해미면과 당진 정미면·채운동 55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 도민 에너지 복지를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서산 해미, 당진 정미·채운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 지원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 소외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서산 해미 350세대, 당진 정미 126세대, 당진 채운동 82세대 등 총 558세대다. 투입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서해에너지 부담 등 총 91억 500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산·당진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서해에너지는 2027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한다. 구체적으로 해미 지역에 대해서는 2년 동안 6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12.54㎞ 규모 배관을 구축한다. 내년 △순교성지∼조산리 마을회관 △해미중학교∼반양리 관터 등 2개 구간, 2027년 동암리 마을회관 일대 배관을 구축한 뒤,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정미 지역에는 내년 한 해 동안 16억 1000만 원을 투입, 천의지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과학체험관 및 대강당에서 '2025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하여 과학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과학축제이다. 특히,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탐구 역량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0개 팀이 생활 속 과학 주제를 활용하여 탐구·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주제탐구 경연마당',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대상 과학놀이 활동인 '주말과학체험부스',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자와 함께 진로를 탐색해보는 '과학자와 함께하는 진로토크', 그리고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우주여행·작은세상'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