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대표적인 상권 축제이자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올해는 “리-마인드 수학여행”이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5년 백마강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그동안 부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4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단, 부여 오일장이 열리는 날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부여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시장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4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초록꿈마당'운영학교 및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천과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각 초중고 32교와 중학교 1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지역 거점학교로써의 역할과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전 협의회는 2025년'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관련 안내와 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운영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생태전환교육 기반 시설을 소개하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에게 환경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우리 지역 작가 특강'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학교에 어린이·청소년 도서 작가 특강과 책을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는 박현숙, 홍종의, 이희영, 김동식 작가를 선정하고 총 10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선정 작가는 해당 학교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집필 비하인드, 책의 배경이 되는 장소나 등장인물 설정 배경, 아이디어 구상 과정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4월 7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주력사업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자신감 향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가족 스포츠 챌린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뉴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전개된다.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은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운동이다. 참가 접수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지역 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스포츠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과 가족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여성 봉사자의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 등 양 기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삼숙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 실천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여성단체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14개 단체, 회원 수 1,000여 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태평씨앤에프(대표 황해성)와 교육감 집무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기탁식을 개최했다. 태평씨앤에프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해당 기부금은 내덕초, 송절중, 봉명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교육감, 태평씨앤에프 황해성 대표와 1대 명예 장인(匠人) 김삼이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의 힘! 책봄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구입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 독서환경 지원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독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황해성 태평씨앤에프 대표는 “학생들이 책을 읽기 좋은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책기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기업의 이란희 매니저님, 강영심 주임님, 김도윤님, 오명희님, 김인용님 및 박정미 매니저님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되어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4월 10일 대전도시공사와 대전도시공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조성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 및 공공 인프라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발전 및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도시개발사업 협력 방안 발굴 및 공동 추진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인프라 공유 ▲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인적자원 교류 협력 ▲기관 운영 노하우 공유 및 교육·세미나 등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시교통 기반과 도시개발사업을 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 공공기관으로, 교통 인프라 운영뿐 아니라 세종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역시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공공주택 공급 등 도시개발 전반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사업교 교직원 등 30여명이 10일에 천안시 신계초등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공간탐방은 올해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 세종꿈마루(교실) 사업과 읍‧면지역 특색 교육과정 세종꿈마루(통합)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간탐방의 주요 추진 목적은 ▲공간혁신의 필요성 이해 ▲공간혁신에 대한 참신한 생각 발견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다. 신계초등학교는 유연한 학습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탐방 내용은 ▲공간혁신 추진 과정 ▲신계초 공간 탐방 및 관련 공간 해설 등이다. 이번 탐방에 참석한 여울초등학교 류인숙 교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학습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신계초등학교의 교육공간을 참고하여 우리 학교에 맞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교육행정국장은 “공간 혁신은 단순히 물리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점자도서관 가는날’ 행사에서 보쉬전장 지대현 봉사단 회장, 김철 총무,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 관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쉬전장(주) 30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쉬전장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지대현 단장과 김철 총무는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매월 100만씩 정기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일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애경사가 있으면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위하여 떡과 음료를 제공하는 관습을 기부로 참여하게 하여 새로운 기업 사회공헌 활동문화를 조성하는 등 열정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쉬전장(주)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지대현 회장은 “시각장애인들과 점자도서관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문화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