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임용되는 22명의 사무관들은 8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사무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실·국장 등 시청 간부들과 대화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무관 임용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한 배우자 등 가족이 직접 세종시 상징 배지를 사무관에게 달아주는 행사를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크고 작은 정책은 5급 사무관 책상에서 발상한다며 이들을 진정한 ‘공직의 꽃’으로 칭송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 날 임용식에서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라며 “임용자들에게 깊은 격려와 영광의 박수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관 임용자는 물론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해준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rdqu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김영한(대표의원),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연구모임은 4일 도시공원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도심 녹지공간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천안시 도시공원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연구모임은 LH행복도시세종홍보관을 방문해 세종시의 역사와 세종시 1-6생활 권역별 특징, 디자인 등 세종시의 전반적인 개발 계획을 청취하며 지식을 공유했다.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한 연구모임은 건축물과 그늘 쉼터, 조형물,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을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한 대표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원의 질적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천안시민들에게 필요한 도시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아이디어를 토대로 우리 시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주최인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첫날 발제에 나선 계명대학교 기후환경학과 김해동 교수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정부, 지자체,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후 위기의 현주소와 심각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쉽게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소비자기후행동 한세리 대표는 다양한 사례 설명에 이어 기후 위기 대응 방안으로 “손실과 피해보상이 아닌 예방과 전환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기후행동보상제’를 제안했다. 오늘, 2일 차에는 세종시 환경정책과 김회산 과장은 세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어서 SK환경챌린지 어플리케이션인 ‘행가래’ 담당자로부터 도입 배경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
충청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4일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청년 등 지역주민에게 고용 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rdq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업의 꿈이 열리는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업박람회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23, 세종 스타트업 코리아’를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23은 관내 창업지원 유관기관 20개가 힘을 합친 ‘창업벤처기관협의회’의 공동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창업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창업박람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종시민과 창업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내 일반광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첫째 날인 4일에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대학생, 지역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피칭 인 세종 파이널 피칭데이’와 ‘세종 유니온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피칭대회 및 창업경진대회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서는 가수 정인과 밴드 소란의 공연을 중심으로 ‘퇴근길콘서트’가 열려 예비 창업인과 대학생, 시민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뒤이어 연사 초청 강연에는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을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9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22일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그리고 LED등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조치원읍남(회장 김영철)・녀(회장 김순화)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가구를 옮겨주는 등 일손을 거들어 주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해서 거주하는 분들의 생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새마을운동 일선현장에서 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시설봉사, 명절 성품 나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전호 회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에 우리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나누어서 따뜻하고, 함께해서 행복한 공동체가 되었다는 생각에,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4급 승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정진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5일 군산시 영화타운과 우체통거리 등 2곳을 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름·종촌·고운동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타 시도 상권 현장 사례를 참고하고자 진행됐으며,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먼저, 군산 영화타운에서는 영화시장 마을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지방 조권능 대표로부터 시설 개선, 예비창업자 멘토링, 창업 교육 지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동네 콘텐츠 확장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체통거리에서는 해당 거리 상가를 직접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신상철 부회장으로부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자발적인 주민 참여에 따른 특화 거리 조성 과정 및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채성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도시 재생 사례의 한 측면이긴 하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왼쪽)은 추석을 맞아 18일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청주 오창)를, 이양섭 의원은 초평노인요양원(진천)을 각각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