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정우택 국회부의장, 제22대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선언

정우택 부의장, “더 큰 정치, 청주・상당, 충북의 자부심으로 보답”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은 1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충북 청주시상당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 시・도의원과 청년 및 대학생, 제빵사, 페인트공, 체육인, 자영업자, 개인택시, 학원강사, 간호사, 약사, 가정주부, 자원봉사자, 외국인 근로자 등 각계각층에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청주시민들이 참석해 정우택 부의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정우택 부의장은 “2022년 재선거로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정부・여당 국회의원, 국회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각종 규제를 받으며, 정부정책에서 소외받던 충북에서 벗어나 중부내륙지역을 특별지원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첨예한 이견을 조율하며, 1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164만 충북도민, 청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충북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충북 대선공약 1호로 제안했던 사업”이라며, “지난 2년 동안 공약 실천을 위해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구상을 공개하면서 선도사업으로 청주와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주요 거점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연내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청주의 지하철 시대가 실현될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정 부의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과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사업 등 상당구와 청주, 충북 발전을 위해 아직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다. 또한, 청주의 충청권광역철도 제2, 제3의 노선을 그려야 한다”며 정부여당의 힘있는 중진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청주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설치해 청주를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고,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세종의 행정수도, 충청남북도의 문화와 자연환경, 바이오와 IT, 2차전지산업 등을 연계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전초가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