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대전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대전 모 초등학교 여교사 A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미성년자의제강간죄는 상대방이 '13세 미만' 또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이라는 점을 알고 간음하면 성립한다. 피해자의 동의가 있더라도 죄는 인정된다. 학교 측 신고로 제자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지난달 12일 수사개시 통보하자 시교육청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학생과 분리했다. 학교 측은 피해 학생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바라기 센터와 연계, 전문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접한 교육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피해 학생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피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고, 성 비위 사건이 재발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중징계 등 강력히 처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복무규정을 점검하고 교사들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
천안향토음악인협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천안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천안향토인음악인협회가 18일 오전 스시야사부야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최근수 전임 회장의 이임식과 하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하은 회장과 함께 일할 집행부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하은 회장과 함께 일할 신임 집행부는 수석부회장 성기만,부회장 강바람. 사무국장 박상용, 예능국장 트로트문. 재무국장 황보미. 홍보국장 유유 등이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는데 인금숙,문진호회원은 문진석 국회의원, 인금례,인금옥 회원은 이재관 국회의원, 이상남, 오미순 회원은 이정문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하은 회장은 홍성현 충남도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하은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회를 위해 고생하신 전임 정찬오 회장님과 최근수 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할수 있도록 회원 들의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 앞으로 천안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쳤다. 한편 (사)천안향토음악인협회는 천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당사의 다기능성 페인트가 품질이 우수합니다". "기존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친환경 다기능성 페인트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주)삼한의 설영배 이사의 대답이다. 기존제품은 일반적인 마감기능만 갖고 있어 오염되고, 곰팡이가 발생되며, 도료 탈락현상이 발생되는데.이런한 기술적 한계로 빈번한 재도장 문제 발생하게 됩니다. ➢ 재도장에 따른 페인트 원료 및 유지보수 비용 발생으로 국가예산 낭비 ➢ 기능성 페인트의 추가 시공 발생 및 내구성이 강한 외산제품 사용률 증대 "당사의 혁신제품인 다기능성 페인트는 공공조달에 적합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1.공공기관활용 다기능성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국민생활에 밀접한 교육청 산하기관(대학 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등 모든 시설물에 활용성 극대화하여 국민의 안전성을확보함. 2.외산대체 및 예산절감 국산화로 품질 및 기능성은향상되어 외산 대체효과 및 최초설치비 절감 / 장기사용으로유지보수비용절감. 3.한경오염 감소 내구성이 강화 및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여 탄소 배출을 절감하므로 환경오염 감소시킴으로 정부정책에 적합함. 4.안전성/위생성 및 청결성확보 화재 시 화염이나 유독가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충남의 기초단체 중에서는 부여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공주시,계룡시,태안군은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평가 자료에 따르면 부여군은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가장 청렴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공주시는 전년 5등급에서 1등급 상승해 4등급을 받았지만 충남 15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2등급을 받은 보령시,천안시,서산시,청양군은 전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락했고 예산군,논산시,당진시,홍성군은 전년에 이어 2등급을 받았다. 이어 금산군과 서천군은 3등급을 받았고 태안군,계룡시,공주시는 4등급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충남의 기초의회에서는 논산시,당진시,보령시의회와 금산군,예산군,청양군의회가 2등급을, 계룡시,공주시,서산시,아산시의회와 부여군,태안군의회가 3등급을, 서천군의회가 4등급을, 천안시의회가 5등급을 받았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요즘 대전 둔산동 로데오타운2층에 중고명품 매입/매출 대형 매장이 분명 중고만 취급하는데 구입한지 한달만에 나오는 신상까지 판매를 하니 퀄리티가 좋서 방문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진열된 상품중 최고가인 로렉스 시계가 중고인데도 명품은 역시 명품인듯 시계 가격이 3,000만원으로 엄청났는데 명품중고 매입하기 좋고 가성비가 좋은 럭스올 대전지점인듯 합니다. 얼마전 직장생활 할때는 명품이 그져 나하고는 동상이몽 이였는데 사업 시작하고 사회 새로운 구성원이 되니 주변분들이 명품 한두점 가지고 있어 이젠 명품이 어느새 부의 상징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대전 둔산 로데오타운2층 중고명품매장이 전국적으로 믿음 신뢰가 가는 럭스올 대전지점을 매장 방문하니 세계적인 중고명품은 모두가 진열되어있는 명품 백화점인듯 하네요 24년 10월 구입한 명품까지 진열되어있어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내가 여자였음 당장 사고싶은 충동이 생기는데 여자가 아니어서 천만다행으로 세상 명품은 럭스올 대전지점에 다 있는듯 합니다. 가지고 계신 명품이 오래되어 실증이 나거나 유행에 뒤떨어져 새 명품으로 바꾸고 싶을때 최고의 가격으로 매입해주는 대전 중고명품 매입샵인듯
다문화 및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교육대학교 글로벌문화센터는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 새순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20일 첫 강의를 맡은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대표기자는 기자란 직업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학생들의 장래 희망을 주제로 기사를 쓰기 위한 필수 요소인 6하 원칙을 이용한 문장 완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순지역아동센터 천기선 센터장은 "다문화 자녀 및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한국 문화를 이해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으로 살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글로벌문화센터 박찬석 센터장(공주교대 교수)은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장 직업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자신의 미래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다양한 영양소 보충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도 비타민은 우리의 생명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인간의 성장, 활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 않아 식사는 물론 비타민주사와 같은 방법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주사가 필요한 이유는? 비타민D는 우리가 평소 자주 먹는 식품군이나 햇빛으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한국인이 즐겨 먹는 식품에 해당 성분의 포함이 낮을 뿐 아니라 사계절의 특성과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얻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한국인의 90% 이상이 비타민D 부족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D가 부족할 시 다양한 증상들이 찾아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서 근육통, 쇠약 및 뼈 통증이 생기며, 만성 피로, 피부질환, 우울감과 같은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습니다. 결핍 상태가 건강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떨어질수록 골밀도나 치아 건강,
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권익위가 공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의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떨어졌고, 청렴노력도도 3등급으로 1등급 추락했다. 그 결과 세종시의 종합청렴도는 1∼5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전년보다 1등급 떨어졌다. 충남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전년과 같은 2등급과 3등급을 유지해 종합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대전시는 청렴체감도 4등급과 청렴노력도 4등급 등으로 종합평가에서 4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에 머물렀다. 대전시교육청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대전교육청의 종합청렴도 2등급은 2011년 청렴도 등급제 시행 이후 최고 성적이다. 세종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유지했다. 광역의회 평가에서는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았다. 반면 세종시의회는 전년보다 1등급 떨어지면서 하위권인 4등급으로 추락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충남 부여군이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복지계의 숙원인 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중구 대흥동 115-1번지 일원 1,500㎡ 규모로 시는 원도심 위치, 접근성, 대중교통 편의성 및 건립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초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심의와 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상태로 이번 부지매입 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회복지회관의 필요성 및 임차사용에 따른 한계 등으로 지역사회의 건립 요구가 많았으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부지확보,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부지매입 계약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가 염원해 온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됐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대전 사회복지회관은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가 겨울을 맞이하며 동절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11월과 1월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12월은 대체로 낮을 전망이며, 11월부터 1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전망이라고 한다. 충남 동남부 6개 시군의 문화유산돌봄업무를 수행 중인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11월부터 겨울을 맞이하며, 동계 주요 위험성 평가대상 항목 및 중점사항을 기준으로 동절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절기 문화유산 현장 업무시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 요인 도출 및 근절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과 월동 준비 상태 자체 점검 및 보완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보존하며,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돌봄센터 내 각 팀별 주요 업무로는 행정팀은 차량 및 장비 안점 점검과 월동 준비 상태 파악을 하고, 모니터링 팀은 결빙 우려 지역 주변 환경 모니터링과 동계 취약 문화유산 위주 집중 점검 및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또한 일상관리 주요 업무로 제빙‧제설 작업과 소화기 관리, 주변 경관 정비 등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 경미수리 팀은 11월 동안 도배를 중심으로, 12월부터 1월은 문화유산 주변의 배수로 점검 및 지반 정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