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이 세종지역에서 노회찬정치학교를 개강한다.
노회찬정치학교는 재단에서 처음 진행하는 지역과정이다. 세종지역은 오는 10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강의 총 5개를 준비했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이며 장소는 나성동 르호봇스마트오피스 대회의실이다.
이달 24일에는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이 '안전한 공동체, 무엇을 갖춰야할까?'를 주제로 첫 강의을 펼친다. 이외에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소설로 그려낸 방현석 작가와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 이유리 기울어진미술관 작가,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의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회찬재단 세종지역 관계자는 "세종지역 강의는 공동체 안전과 역사, 국방외교, 문화예술, 복지 분야로 나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이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정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연 취지를 설명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아래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일부 강연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ㅇ참가비:
-전체 수강-3만원(만29세 이하 청년 또는 재단 후원 회원 50% 할인)
-부분 수강-7천원
ㅇ강연료 납부 방법
-신한은행: 100-033-739842 / 예금주:재단법인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ㅇ문의처:
-(세종) 010-4531-3281
-(재단) 02-713-0831
-(이메일) roh.school.64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