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의회가 29일 대전시의회에 금산과 대전시의 통합에 적극 나서줄 것을 공식 요청했지만 김태흠 충남지사는 반대 입장을 밝혀 통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된다. 좌 김기윤 금산군의장과 우 이상래 대전시의장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를 찾아 이상래 의장 등을 만나 "군의원 모두 한마음"이라며 "대전시의회도 흔쾌히 도와달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상래 의장은 "이전에 채택됐던 금산군의회 건의안도 읽어봤다. 대전시의회에서도 "건의안에 대해 적극 호응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요한 것은 군민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금산군의회는 "금산군은 대전시와 접한 농촌지역으로 오래전부터 ‘대전시 금산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전시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대표적인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불일치되는 지역"이라며 지난 311회 임시회에서 대전시와 금산군을 통합 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대전시와 금산군의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김 지사는 30
세종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펼쳐지는 빛축제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변했다. 성탄트리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우뚝 솟은 성탄 트리.많은 시민들이 여기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러브포토존 이곳은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포토존이다. 캐릭터존 러브포토존 뒷편에는 영화와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다. 이밖에도 산책길과 이응다리에는 다양한 모양의 조명이 반겨준다. 이번 성탄에는 이곳에서 겨울밤의 정취를 느껴 보자.
대덕구의회는 16일 덕암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태 의장은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해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1월 15일(수) 저녁, 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6일(목)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5,080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08:10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충남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중에 선발하며 대상 지역은 서산,논산,계룡,당진,부여,청양,예산,태안 등 11개 지역에 거주 중인 학생들만 가능하다. 동계방학중 실시할 어학연수는 1차 2024년 1월2일 부터 19일까지,2차는 1월 21일 부터 2월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선발 대상자는 항공료가 자부담이며 교육비,현지 체제비등을 지원 받게 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모집은 학교장 추천으로 156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타 문의는 041-635-1271,1227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10월 19일에 시작한다. 접종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한편 작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코로나19 백신 단독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접종했을 때 유효성과 안전성이 높아지는 것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해외 주요국도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