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제20회 와우키즈페스티벌,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로 너무나 행복한 어린이날로 "함께웃는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 으로 지난 2025년 5월 3일 대전 중구 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와우키즈페스티벌이 어린이날을 맞아 953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든게 무료로 40여 가지의 다양한 게임과 체험학습, 풍성한 먹거리, 학용품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아이들은 놀이를 즐기면서 쿠폰을 받아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강민 어린이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말했으며, "어린이날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꿈이 자라는 시간이 되었다고 자평한다"고 말했으며, 이하원 (9세) 글꽃초둥학교 어린이는 "강당에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즐겁고 뛰어 놀수 있었고 드론등 체험하고 학용품도 무료로 받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행사 당일 아침 내린 단비가 축제 시간이 되자 멈추며,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으며,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 2일 사건을 배당받고서 오는 15일을 첫 공판기일로 정했다. 그러자 이 후보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공판을 선거일 이후로 미뤄달라며 기일변경 신청서를 냈다. 이 후보 측은 '후보자의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한 헌법 제116조와 '대선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간 중 체포·구속 금지'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11조를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두 조항은)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의 선택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수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오늘부터 5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놀이 헌장 낭독, 퍼포먼스 등 개막식을 마친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공연 등이 이어져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부터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6세 이상 12세 이하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로 통과시켰고,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결혼부터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해피 싱글라이프,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고면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화분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복지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동참하여, 필요한 경우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미경 단장은 “화분을 돌보는 작은 일상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소통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일 교통 통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약 1km 구간의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사)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포함해 ▲교통통제 인력 및 시설물 배치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 흐름 유지 방안 ▲사전 홍보 및 현장 안내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오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사) 1km와 대종로(NC백화점~으능정이) 400m, 중앙로121번길, 태전로 일부 등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하루 평균 409명의 통제 인력을 투입하고, 행사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하상도로 운영 조정, 버스 우회노선 및 임시 정류장 안내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교통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이제는 전국적 축제로 성장한 만큼,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62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구명조끼 보급 62억 원,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500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우선, 어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편함이 개선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경우 어업인들의 생존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수색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인명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기존 고체식은 활동이 불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착용성이 개선된 팽창식은 높은 구매 가격이 부담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연근해 어업인 10만여 명에게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예산도 추가로 편성했다. 상생할인 지원사업이란 정부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수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전
공인중개사살리기협회장 김경희 기자 ㅣ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 3구와 용산구, 지금 경매 열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고 이곳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방법은 보류지(조합 잔여분) 입찰과 경매, 공매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지역 내 재건축 매물을 경,공매를 통해 잘못 사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못받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대부업체나 개인에게 빌린 돈 못 갚아 경매 나오면 낙찰받더라도 조합원 승계 안됩니다. 입주권을 못받고 현금 청산이 됩니다. 이런 것을 부동산 은어로 물딱지라 하죠. 반면에 은행이나 보험사 대출을 못갚아 경매에 붙여진 것, 세금 미납으로 공매에 붙여진 것은 조합원 자격 승계가 됩니다. 경공매 매물 검색시 꼼꼼히 체크하지 않으면 수억을 손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부동산 투자자는 강남 대치동 우성아파트 125㎡, 시세 37억5천만원인데 경매가는 22억4천만원에 낙찰 받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이 '특급 매물'의 충격적인 비밀은 대부업체 빚 때문에 나온 경매라 조합원 자격이 승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22억 주고 사도 재건축 때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없다는 뜻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시간을 꾸린다. 특히 평소 주현미를 존경해 왔던 트로트 남자 후배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피땀 어린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일(토) 방송되는 704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이 펼쳐진다. 주현미는 1985년 데뷔 이후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아티스트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촘촘히 써 내려온 음악 인생을 조명하고, 후배 가수들의 헌정과 경연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데뷔 40주년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모은다. 이날 주현미는 ‘황성옛터’, ‘애수의 소야곡’, ‘찔레꽃’ 등의 무대를 선사, 노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25. 9. 12.)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추진됐다. 김 지사는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주요시설과 전시, 행사, 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챙겼다. 이어, 민의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집행위원 및 감독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은 준비 일정과 보완 과제를 논의하며 엑스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연계 행사장인 국악체험촌을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세 번 치고 소원을 빌면 하늘에 닿는다.’라는 전설이 있는 천고(天鼓)를 세 차례 치며,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