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상담 및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온라인 참여가 곤란한 국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하고 생생한 국민의 제안 등을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산불ˑ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과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채 방치된 전국의 민원ˑ공공갈등 사안 등에 대해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 신필균 국민주권위원장, 조승래 대변인 겸 상임 국민주권위원장 및 7개 국정기획위원회 분과장, 송창욱 국민주권위 부위원장 등은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출정식에서, 민생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진짜 소통을 당부하며, 모두의 버스 출발을 환송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7월 첫째주 강원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경상권·호남권의 접근성이 좋은 거점도시 청사에서 순회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인근 시ˑ군ˑ구 주민도 참여하여 의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와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는 6월 24일과 27일 농업인 단체의 공동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과제포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생활개선회 공동과제포는 금성면, 금산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는 제원면에 각각 위치했다. 이날 회원들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수확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날 감자 수확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연계 추진해 안전한 농작업을 도왔다. 이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일궈낸 감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율민 회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의 협력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부터 3년간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단위에서 환경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는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이다.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은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생태지역인 노루벌에 위치한 환경교육시설로, 2021년 개관 이후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특화형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학교·기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통해 서구의 생태적 정체성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키움·돋움·성장 연수(1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교육 철학 정립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키움·돋움·성장'(▲맞춤형 실무 연수로 교사 전문성 키움 ▲성찰중심 나눔을 통해 따뜻한 교사공동체로 돋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 전문가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총 2회에 걸쳐 ▲AI 날개를 달다: 수업, 학급 관리를 아우르는 만능 교사 성장기 ▲우리 반 지킴이, 신규 교사를 위한 학교폭력대응 실전 가이드 및 생활지도를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령 후 수업 준비와 함께 처음 접해보는 담임 업무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1회차 신규 교사 연수를 통해 AI 도구를 활용한 학급 관리 연수가 특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은 학생에게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해 나가겠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선)과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의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눔을 추진했으며, 충북교육청과 협력해서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들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나눔으로 전달된 꾸러미는 쌀, 감자, 고구마, 당근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수확, 계절, 제품 수급에 따라 변경하거나 조정될 수 있다. 해당 꾸러미는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550가정에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본부장은 “농협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소중한 나눔과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며, “농협과 협력하여 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교통을 통해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조망하는 『대전의 교통사』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대전역사총서 제13집으로, 고대 교통로부터 현대 교통정책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교통 변천사와 도시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대전의 교통사』는 총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에서는 고대 교통로와 고려·조선 시대의 역로(驛路), 수운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 교통체계를 다뤘다. 이어 철도와 도로 건설로 인한 근대 이후 대전의 교통환경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2권에서는 현대 대전의 교통정책 변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다루며, 대전이 교통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는 과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대전시는 이번 발간을 통해 대전의 도시 발전을 교통적 시각에서 풀어냄으로써, 교통체계 변화가 지역사회와 도시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의 교통사』는 지역 교통 인프라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 교통의 방향을 고민하는 데 유용한 참고서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도로 분야 적극 행정이 눈부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는 대전시 ‘2025년 춘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평가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의 △도로 유지관리 실태 △안전시설 정비 △도로환경 개선 △재해 예방 등 전반적인 도로관리 수준을 점검했다. 대덕구는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정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전시 최초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 활용’ 도로열선 설치 △겨울철 사고 위 높은 외곽 응달 지역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 안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덕구의 춘계 도로정비 평가 수상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뤄낸 성과로, 대덕구의 도로분야 정책이 지역과 국가를 아우르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행정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로 정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구
◇ 4급 승진 ▲ 경제환경국장 노영주 ▲ 안전교통국장 김태훈 ◇ 4급 전보 ▲ 미래전략국장 설재균 ▲ 행정자치국장 정영주 ▲ 복지돌봄국장 정인 ▲ 도시녹지국장 곽효상 ◇ 5급 승진 ▲ 위생과장 이병열 ▲ 토지정보과장 유진숙 ▲ 오정동장 송순미 ▲ 회덕동장 성태현 ▲ 법2동장 최은호 ▲ 석봉동장 박정욱 ▲ 목상동장 박한욱 ▲ 공원녹지과장 김영락 ▲ 환경과장 강호규 ◇ 5급 전보 ▲ 인구정책과장 박중규 ▲ 미디어홍보과장 박재범 ▲ 운영지원과장 박상윤 ▲ 경제과장 신영실 ▲ 자원농생명과장 최은결 ▲ 교통과장 이정순 ▲ 법1동장 김태영 ▲ 통합돌봄과장 공태자 ▲ 생활보장과장 김지임 ▲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영희 ▲ 가족친화과장 박진영 ▲ 보건행정과장 박희경 ▲ 건설과장 옹상열 ▲ 시설관리사업소장 이명구 ▲ 덕암동장 홍경철 ▲ 재난안전과장 김기섭(직무대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로 나뉘어 4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특강, 사례 발표, 교류행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정책 브리핑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농업 발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의 표창장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실천 결의 등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및 단합 행사를 열어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하계워크숍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음성 통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위촉하여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해 언어 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사고 상황을 전달하며, 영상통화 신고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공유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이용해 GPS 기반 위치 정보를 전송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서비스를 알고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