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3일 천안 원성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기반 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도지구로 선정된 천안 원성동은 2029년까지 재개발 정비 예정구역 해제지역에 총사업비 252.5억 원 중 150.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주민편의시설 공급,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용적률 완화(법 상한 1.2배),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총사업비의 최대 70%, 금리 2.2%), 정비 컨설팅 등 주택정비 패키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향후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노후 노인회관 리모델링, 주민 쉼터 조성, 화령공원 리모델링 등 생활 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고, 주택정비 활성화 지원, 노외주차장 조성·정비 등 마을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지지부진했던 도정 현안을 해결하며, 정부 공모 사업과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에 밀리지 않고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5대 핵심 과제 공고히 다져”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는 충남의 미래를 위한 도정 5대 핵심 과제를 공고히 다지며, 도정 각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해로, 올해를 성화약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에서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달 초 정부안 감액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도 내년 국비 10조 926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사상 최대이자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한 규모로, 추후 정부 추경 시 11조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는 심사와 재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차부터 10차까지 이어진 회의에 걸쳐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러나 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심사가 요청됨에 따라, 위원회는 12월 20일 제11차 회의를 통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안을 확정했다.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총규모는 1조 9,81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3.98% 증가한 수치다. 심사 과정에서 필요성과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의 예산을 감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여 배정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유지됐다. 세출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58개 사업에서 145억 9,426만 원을 삭감한 반면,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26개 사업에 동일 금액을 증액했다. 이러한 조정은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루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23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1회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 해 수출·투자 유치 분야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 등을 격려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관계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충남 투자통상 성과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및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번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격려하고자 매년 자체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 1억불탑, 회명산업 5천만불탑, 영화테크·세종기술·동남합성 3천만불탑 등 수출의 탑에 이름을 올린 52개 도내 기업에 정부 포상을 전수했으며, 대원케미칼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 개인 표창 16건도 전수했다. 아울러 도는 수출 분야 13건, 투자 유치 분야 11건 등 도지사 표창으로 총 24건도 시상했다. 수출 분야에선 에이엠티·미코명진·아라·파워오토로보틱스 등 4개사에 수출탑을, 조준형 바이오시엠 전무·조정식 하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2024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및 후원자분들이 참석했으며 행복키움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 활동영상 및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박희성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신창면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추진단원과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민영 면장은 “신창면 지역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원분들과 후원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그늘없는 신창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0일, 55명의 승진인사(▲3급 1명 ▲4급 7명 ▲5급 8명 ▲6급 이하 39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32명을 포함한 총 494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엄기표 기획국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이미혜 교육협력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고영규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총무과장으로, ▲김진숙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김은경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대전평생학습관 총무부장으로, ▲손태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윤은경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임용했으며, 4급 승진자는 ▲백기종 지방서기관을 교육협력관으로, ▲이은주 지방서기관과 ▲박동진 지방서기관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심재순 지방서기관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최영재 지방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윤석열 탄핵심판지연방지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법 개정을 통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상태를 악용해 윤석열 탄핵심판의 고의 지연을 막겠다는 취지다. 김종민 의원은 23일부터 시작되는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이기도 하다. 지금 진행중인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느냐를 두고 여야 간 논쟁중이다. 또다른 쟁점도 있다. 내년 4월 18일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때 후임자 임명 절차를 밟는 기간이나 임명이 늦어질 경우 피청구인 윤석열 측에서 탄핵심판의 유효성, 정당성을 이유로 재판 중단이나 연기를 주장하며 고의 지연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헌법재판관 공백 사태로 인한 논란과 갈등은 이번에 해소해야 한다. 특히 이런 논란을 빌미 삼아 피청구인 윤석열이 탄핵심판 절차를 고의로 지연시키려는 의도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김종민 의원이 추진중인 개정안의 주요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2024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지난 20일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예술, 복지, 의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의정토론회 개최, 연구모임 주도, 도정질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 마련과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지역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며 체계적인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엔마트 아산신창점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의 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엔마트 신창점은 2021년 신창면 남성리에 자리를 잡은 이후 지금까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신창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총3,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신창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제공, 신창면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매년 신창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시행한 사권제한토지 정비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사권제한토지란 △국토계획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계획 시설로서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지형도면이 고시된 후 10년 이상 장기간 미집행된 토지, 지상 건축물 등 △또는 국토계획법 제2조제13호에 따른 공공시설을 위한 토지로서 지형도면이 고시된 후 과세기준일 현재 미집행된 토지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재산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한다. 지난 11월 강원도 원주시에 이어, 이번 달 17일 경기도 안성시 세정과 재산세 팀장 및 직원들이 사권제한토지 정비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여러 민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에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사권제한토지 정비 방법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