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 국회 복기왕 의원실에 ‘아산 관광 홍보존’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은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중앙 정치권의 지원이 더해진 상징적 사례로, 아산시의 관광 경쟁력을 국회 차원에서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내에 마련된 ‘아산관광 홍보존’은 의원실을 찾는 내·외부 인사들에게 아산의 온천, 역사, 자연, 문화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도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라는 목표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내 복기왕 의원님실을 입구부터 집무실까지 ‘온통 아산’으로 꾸며 ‘아산 관광 안내센터 국회지점’이 생긴 듯한 분위기”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산의 관광매력을 국회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