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관내 동물병원과 함께 14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에 우선 실시되며 공급물량은 1,300마리 분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소재 개업 동물병원 12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약품비는 무료이며 백신 접종비는 시에서 10,000원이 지원하고 5,000원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양육 가정에서는 이번 광견병 백신 접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