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세대갈등 해소의 열쇠? 서울시가 숨겨온 획기적 주택정책 드디어 공개"

"청년도, 노인도 '이것' 때문에 몰려든다... 서울시 안심주택의 실체 공개"

공인중개사살리기협회장 김경희기자 ㅣ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서울시가 청년·노인·신혼부부를 위한 '통합 안심주택' 운영을 본격화한다. 오는 24일 공포되는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통합 운영 조례'에 따라 여러 세대가 한 건물에 함께 거주하는 '세대 융합형' 주거 모델이 도입된다.

 

 

이번 정책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
민간 사업자에게는 용도지역 상향, 세금 감면, 공공기여 비율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되며, 일반 분양도 30%까지 가능해진다.

 

입주자는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공유 공간을 함께 사용하며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할 수 있다. 첫 시범사업은 마포구 연남동에 300세대 규모로 올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 가구의 안심주택을 공급했으며, 향후 5년간 총 5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대통합형 안심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세대 간 상호 돌봄과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 예방이다.
청년들은 노인에게 디지털 도움을, 노인은 신혼부부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등 상호보완적 관계가 형성된다. 또한 공유 공간을 통한 공동체 활동으로 생활비 절감 효과와 함께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높여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