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마 · 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07년 도마 · 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우여곡절 끝에 재정비촉진사업(재개발)이 사용 허가됨에 따라 입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장, 시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마 · 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1,558세대 규모로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2021년 11월 착공해 2025년 1월 22일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에서 2022년 입주를 완료한 8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입주에 성공한 단지다. 서철모 청장은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의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도마 · 변동 11구역은 도마 · 변동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의 두 번째 성공적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가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우수기업 일자리 MOU체결 ▲취업연계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찾아가는 기업발굴 33회, 찾아가는 인재발굴 14회, 우수기업 MOU체결 7회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역 내 우수기업인 (주)이비가짬뽕, 키다리식품(주) 등 7개 기업과 협력하여 70여 명의 청년을 취업 연계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는 향후 청년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발굴 지역을 서구에서 대전 전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인재 발굴 횟수도 연 6회에서 24회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신규입주 증가추세에 발맞춰 구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분쟁예방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 ▲신규 입주 아파트 지원 ▲층간소음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3개의 신규 정책을 발굴했고, 기존에 추진 중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공동주택관리 협력강화 간담회 ▲제도개선 발굴 등 3개의 우수정책을 확대 및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정책 세부 내용은 첫 번째로 공동주택 분쟁의 주요 원인인 입찰 분쟁을 완화하기 위해 입찰공고문 및 절차를 행정기관에서 사전 검토한다. 두 번째로, 입주 초기 관련 법과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자 입주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세 번째로는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기존 정책 중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 간담회를 확대·지속 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7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5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30명 ▲건강안마서비스 10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60명 등 총 17개 서비스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 총 7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2025년 4인 가구 소득 8,537,000원) 이하를 원칙으로 하며, 각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사업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요일별 접수가 진행되며, ▲노인 분야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는 2월 5일 ▲장애인·기타 분야는 2월 6일 ▲전체 분야는 2월 7일에 접수된다. 신청 시 신분증, 소득 관련 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 21.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주요 범죄 취약지 발굴을 위해 자율 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대규모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의 도보순찰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접촉·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안 의견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경찰 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실시했으며, 생활안전협의회와의 간담회 실시 등 지역주민 의견 청취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1. 22. 관저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 위주 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육종명 서장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한의사회가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대덕구한의사회와 ‘의료-돌봄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의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대덕구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통합 돌봄 사업의 활성화와 대덕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돌봄 대상자와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한방 건강 강좌 및 홀몸 어르신 긴급 정보 알림판 제작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구한의사회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8월부터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으로 지역 한의원 6곳(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이 방문의료사업에 참여해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대덕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지역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해 소속 공무원 800여 명이 지역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역식당 이용의 날’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5.01.22. 14:00 관평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방문하여 범죄예방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시설물 등을 확인하고, 지점장 등을 직접 만나 명절 연휴 간 교통 대책, 안전사고 대처 방법 등의 논의를 진행했다. 유성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해 나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지난 9일 개장한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개장 후 열흘 만에 9,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어린이 눈썰매장을 지속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표 어린이 눈썰매장은 ▲대형튜브썰매를 타며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가족 · 아동용 눈슬로프 ▲눈에서 뒹굴며 노는 유아 눈놀이동산 ▲모닥불 앞 앉아 도란도란 추위를 녹이는 낭만의 불멍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눈꽃 야외 도서관 ▲춤과 노래로 장기를 뽐내는 포토존 무대 ▲따끈한 겨울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점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어린이 눈썰매장 인근에 위치한 상소동 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얼음벽, 얼음기둥, 얼음탑 등 이색적인 겨울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눈썰매장은 하루 2회 오전(10:00부터 12:30), 오후(13:30부터 16:00) 운영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은 입장료가 무료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5년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2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대상자별 물량 확정 후 2025년 4월 중 신청서에 기재한 희망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밑거름비료, 못자리용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등 벼 영농자재 3종이며, 지원 한도는 밑거름비료 1포(20kg) 당 11,000원(완효성 비료는 15,600원), 못자리용 상토 1포(20L) 당 3,500원, 육묘상자 처리약제 1포(1kg) 당 10,000원이다. 서철모 청장은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