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해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서구 평생학습원 주요 업무 보고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100개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 서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인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4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와 행복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간다. 특히, 2023년 대전시 최초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통해 올해에도 장애인들의 배움의 열의를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지난 2월 갈마동에 신축 개관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평생학습원에서 양과 질 모두 향상된 10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 개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특수학교 교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고교학점제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특수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과,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지도 전략이 논의됐다. 한 참석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점 이수를 통해 실질적인 학업 성취와 자립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됐고,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중심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4일 관내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마1동의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목표로 관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0명에게 제공됐으며,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제도 ▲도마1동·유등노인복지관 복지 전달체계 협조 사항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바쁘신 와중 이렇게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강의 덕에 복지 대상자 전화상담 및 방문 시 복지 체계를 좀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복지 대상자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지역사회 복지 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복지의 최전선에서 힘쓰는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계자들과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원자)는 지난 11일 봄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이날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는데, 약 250명의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국수와 부침개를 대접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원자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정이 넘치는 탄방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의료급여 1종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유지비 정산 환급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외래진료 본인부담금 경감을 위해 매월 6,000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진료 시 해당 금액을 우선 활용해 본인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정산 환급은 2024년도 사용내역을 바탕으로, 잔액이 2,000원 이상인 수급자 총 3,900여 명에게 약 1억 2,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7만 2,000원까지 환급되며, 수급권자 본인 또는 가족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사망자 및 장기 입원자,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는 18세 미만 아동, 등록 희귀난치성질환자, 중증질환자 등은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건강생활유지비 환급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격의 없는 소통문화를 만들고자 수평적 의사결정 문화 조성 및 공동체 상생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상호 존중의 날로 ‘나는 패티, 너는 채소, 우리는 청렴 버거’행사를 진행했다. 소통․공감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나는 패티, 너는 채소, 우리는 청렴 버거’는 청렴 버거를 교육장과 부서장이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패티와 채소가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하나 되는, 감칠맛 나는 화합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오늘 하루,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옥천교육의 청렴이 충북교육의 청렴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은 지난 10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봄의 따뜻한 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봄꽃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국가유공자의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햇살 아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느끼며 마음을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은 “꽃피는 봄날에 호국 영웅들을 위해 의미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작은 화분 하나가 전하는 위로와 감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치유 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1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제천시기업인협의회 공동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현응 제천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상공회의소와 기업인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제천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14일 ‘충청남도 시청각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정의 규정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실태조사 등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담고 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 두 가지가 동시에 손상된 장애를 지니고 있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사회적 고립이 심각함에도, 이들에 대한 독립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정책은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시청각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의원은 “시청각장애인의 특성상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다차원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에 거주하는 시청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서소외인’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개정 시행된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르면 ‘독서소외인’은 시각 장애, 노령화 등의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 문화에서 소외되어 있거나 독서 자료의 이용이 어려운 자로, 이들의 독서 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강화됐다. 이번 개정안은 독서소외인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도서관 운영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독서소외인의 독서자료 이용 편의 증대 ▲소외지역 독서시설 확충 및 제공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