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6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급상황 피난기구의 체험 및 교육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피난기구 탈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천안시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하여 피난기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잇따른 화재를 계기로 완강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피난기구 체험과 교육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은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 어떤 첨단 설비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관련 의무 교육 강화 ▲디지털 기술 활용 화재 피난기구 교육 실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충남 안전체험관의 소방 안전 체험 관련 천안시민 연도별 방문 현황을 보면, 22년부터 방문자 수가 6배 가까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소방 안전 체험 교육에 대한 천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백일을 맞은 네쌍둥이의 가정을 방문해 축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 법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재룡, 가미소 부부는 지난 9월 13일 2남 2녀 네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을 얻었다. 대덕구는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특히 구는 네쌍둥이를 위해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을 지원하고, 법1동 후원기관과 (주)HM홍명, 닥터하스킨,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등이 △70만원 상당 기저귀 및 생활용품 후원 △ 친환경 수납장 가구 제작 지원 △화장품 후원 △후원금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 지원은 대덕구 영유아 혜택 사업 중 하나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을 위해 백일상과 소품 등을 대여하고 촬영한 사진의 액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네쌍둥이의 출생은 대덕구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덕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