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직원 45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24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와 2025년 사업 방향 ▶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성과 ▶노인구강 돌봄서비스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의 보건사업 설계와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유공,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분 유공,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등 건강증진사업에서 각종 기관상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올 한 해 우리 지역의 건강증진사업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