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법제처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의 초청에 따라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경제재정부 소속 공무원과 원조기관ㆍ대학 소속 전문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제처 방문단의 참석은 지난 10월 31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이 법제교류협력을 주제로 진행한 면담에서 봉세이 비솟 부총리가 12월에 개최되는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법제처 직원의 참석을 요청하고, 공식 초청 서한을 발송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법제처 방문단의 대표인 유철호 법제심의관은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로서 ‘경제 체제 전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 경험을 발표했다. 유철호 법제심의관의 발표에 이어 캄보디아의 법제 담당 공무원들이 한국의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캄보디아의 법제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제처 방문단은 12월 17일, 씨 마오(SEA Ma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특허청은 12월 12일 14시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서울 송파구)에서'특허로 개방형 혁신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첨단기술분야에서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 분야별 전문가, 새싹기업(스타트업) 대표,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혁신기술 도입, 특허정보 활용 등을 통한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및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로 개방형 혁신 컨퍼런스는 공통세션과 개별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주제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공통세션에서는 융합기술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와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 김종윤 대표,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장이자 휴럼의 김진석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각각 ‘실리콘밸리 트렌드로 본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의 현황과 미래’, ‘AI 혁신이 유니콘 스타트업을 이끄는 방법’,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를 통한 창업 성공사례’를 강의하며 개방형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개별세션에서는 ❶특허로 제품혁신, ❷지식재산 스타트업, ❸투자유치설명회(IR)가 동시 운영된다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12월 4일 중국 상하이 소재 MGM 웨스트 번드(West Bund) 호텔에서 개최된 제24차 한·일·중 청장회의에 참석하고, 동 회의 계기에 일본, 중국과 제32차 한·일, 제30차 한·중 청장회의를 가졌다. 금번 회의에서 3국 청장은 지난 5월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의 이행계획을 승인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중 청장회의에서는 특허 데이터 교환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데이터 교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일·중 3국은 선진 5개 지식재산 협의체(IP5) 회원국인 지식재산 강국으로 3국의 특허출원은 전(全) 세계의 약 62%(2022년)를 차지하고 있다. 3국 특허청장 회의는 2001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상표·디자인 심사, 심판 등 분야별 실무회의체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기업 등 지식재산 서비스 사용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13년부터는 3국 특허청장회의의 부대행사로 유저 심포지엄도 개최되고 있다. 금년 개최된 제24차 회의에서 3국 청장은 지난 5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KBO리그 개인 통산 1천400이닝 고지를 밟았다. 또한, 18일 만에 선발승도 수확했다. 한화 왼손 선발 류현진 (서울=연합뉴스) 한화 왼손 선발 류현진이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류현진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8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만 허용했다. 한화가 7-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7월 31일 kt wiz전 이후 18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7승(7패)째다. 한화 왼손 선발 류현진 (서울=연합뉴스) 한화 왼손 선발 류현진이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추신수와의 '전직 빅리거 맞대결'에서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신인 박지환을 유격수 앞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오늘 2일(목) 15시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순천향대 2024학년도 1학기 피닉스 열린강좌’의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이명수 의원은 300명의 순천향대 학생을 대상으로 ‘아산지역(신창)의 역사·문화 이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명수 의원은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를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며 아산지역, 특히 순천향대 소재지인 신창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이어 “역사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산 사람이 아닌 창조하고 도전하고 혁신한 사람을 기억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이곳 순천향에서 열심히 도전한다면 훌륭한 역사의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순천향대 피닉스 열린강좌는 교내 정규 교양강좌로,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재학생이 올바른 인생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강의다. 이번 달 피닉스 열린강좌에 초청된 연사는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 △송원이 원스토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3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맑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농 상생 예산’ 또한 다수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323억이 확정됐다. 가뭄해결과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관련 예산 또한 82억이 배정돼 아산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우선 미세먼지 제로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155.7억 △정책숲 가꾸기 5.5억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0억(국회 증액)이 확정됐다. 특히 강 의원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상대로 곡교천 주변 추가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설득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한 예산 10억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나아가 강 의원은 아산시 내수면 어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산호 인근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를 위한 국비 2.1억을 국회에서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민의힘)을 비롯 홍문표 도당위원장, 정진석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충남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3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수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윤석열정부 출범 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며, “평균 1년 정도 소요되는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법사위원회에 계류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이미 2022년 정부에서 국비 2억원을 들여 예비타당성조사에 준하는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B/C 1.284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지난 1월 8일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사한 결과 ‘계속심사’로 안타깝게 통과되지 못한 반면, 달빛철도 특별법은 여·야 이견없이 당일 처리되어 본회의까지 통과되었다”고 정치적·행정적 요인에 따른 형평성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지속적인 기재부 예타면제 반대입장에도, 작년 경기도 용인산단과 대구&mid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은 1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충북 청주시상당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 시・도의원과 청년 및 대학생, 제빵사, 페인트공, 체육인, 자영업자, 개인택시, 학원강사, 간호사, 약사, 가정주부, 자원봉사자, 외국인 근로자 등 각계각층에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청주시민들이 참석해 정우택 부의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정우택 부의장은 “2022년 재선거로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정부・여당 국회의원, 국회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각종 규제를 받으며, 정부정책에서 소외받던 충북에서 벗어나 중부내륙지역을 특별지원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첨예한 이견을 조율하며, 1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164만 충북도민, 청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충북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충북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동일하이빌 2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8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 800세대 규모로,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일원에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84㎡B 196가구, 84㎡C 196가구, 84㎡D 58가구, 114㎡A 250가구, 114㎡B 100가구를 공급한다. 평균 평당(3.3㎡) 분양가는 1265만원이다. 발코니는 전 세대가 3면으로, 확장 비용은 84㎡형 기준 2000만원이다. 분양가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청주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보다 100만원가량 올랐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모충사거리 인근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