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만금잼버리대회제공 충남도와 세종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잼버리 단원들에게 숙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 새만금에 머물고 있는 4만 3천 여 명의 잼버리 단원들은 폭염과 모기 그리고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영국과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철수를 결정했고 나머지 인원들은 끝까지 남아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영외프로그램을 확대 하기로 하고 관련부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숙소와 프로그램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충남은 정부 방침에 맞춰 대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머드축제와 공주·부여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고 최대 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몇명의 잼버리 단원들이 충남으로 오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비해 세종은 인원은 적지만 약 40여명의 불가리아 잼버리 단원들이 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세종은 우호협력 도시가 있는 불가리아에 제안을 해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추가로 말레이지아와 중국과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과감한 판단으로 더 많은 잼버리 단원들을 유치해서 그들에게 충남이 가진 맛과
저출생의 대책으로는 다양한 방안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유럽식 친이민정책이 그 대안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구 경북의 인구대비 외국인수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이민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기존 TF 체제였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국 체제인 ‘저출생 극복본부’로 확대하고, 이민정책 10대 과제를 설정하고 이민청 유치전도 벌인다는 계획이다. 만약 필자가 코디했다면 glocal 방안까지 더 디테일하게 제안했을 것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진행중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구는 줄고, 청년 이탈율은 증가하고, 일자리는 없고, 가속화되는 고령화,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직면한 문제이다. 광주시는 광산구에 고려인마을을 만들어 7천명, 경주시도 고려인 동포 6천명을 유치했다. 제천시장도 키르기스스탄 대사 출신으로 지역소멸 대안으로 고려인 2천명을 올해 초청한다. 충북도는 내년까지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통령실에는 저출생비서관을 신설하고,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도 신설한다. 필자는 법무부에 신설되는 이민청은 향후 인구이민부로 갈 공산이 크다
대형 참사 현장에는 늘 외국인노동자들이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블루직종, 3D업종에 외국인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제나 방문취업제는 건설업, 제조업, 농축산업, 일부 서비스업에만 종사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국내에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정부가 합법적으로 16개 국가와 MOU를 체결해 인력을 송출받고 있다. 그래서 외국인노동자들은 밀입국을 했거나 불법적으로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 한국이 초청한 손님 노동자들이다. 정부(노동부)나 중소업체들은 부족한 인력을 외국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그 인력을 해마다 증대시켜 왔고, 고용허가제를 시행한지도 20년이 넘었다. 농어촌에 부족한 일손은 법무부가 계절노동자라는 제도를 만들어 각 지자체에서 인력을 초청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어제 화성에서 발생한 참사 희생자 23명이 외국인노동자였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참사현장에서 희생당하고 있다. 통계청과 노동부의 통계조사를 보면 외국인노동자들의 경우 내국인 노동자에 비해서 산재율이 2배나 높고, 산재인정율은 내국인
미국에서 가장 잘 산다는 텍사스주는 인구 3천만명, 영토는 프랑스보다 크고, 한국보다는 7배나 커 미국내 다른 미국 이라고도 불린다. 1인당 GDP는 8만5천$(한화 1억2천) 전미에서 가장 부유하고 GDP는 세계 6위로 살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김봉구 관장(대전외국인복지관) 텍사스의 경제 규모가 호주, 캐나다보다 높은 이유는 최첨단 산업단지와 최고의 의료시설, 나사의 우주센터, 유수한 명문대학들, 세계 최고급 석유 유전. 항만과 공항 철도 등 좋은 기반시설로 부시 대통령 부자가 바로 이곳에서 석유회사를 운영하다 주지사, 부통령, 대통령에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유전지역이라 유류가 한국의 절반 가격이다. 텍사스의 첫 번째 특징은 소득세, 법인세 주의 세금이 없는 기업친화 도시라는 것이다. 이런 면세 효과로 테슬라 등 대기업들의 본사뿐 아니라 삼성전자 등 한국기업 100여개와 세계기업들도 이곳에 진출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 텍사스 반도체공장의 ‘23년 경제효과는 무려 36조로 경기도 1년 예산과 같고, 대전,세종,충남,충북을 다 합친 27조 보다도 9조나 많다. 바이든정부는 한국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인 미국
안녕하십니까?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입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를 믿고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7만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구의회는 제9대 전반기 의정운영 슬로건을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으로 정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자세로 구민과 소통·공감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전반기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에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서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의 강점을 살려 구민들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먼저 지역구가 아닌 서구 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였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이 모든 수고가 구민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료의원들이 화합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한 결과, 2024년 5월 말 기준 13회에 걸친 정례
대전 월평동 정육형 한우식당인인 "새벽소" 대전방위산업청과 월평중학교 사이에 중간 새롭게 오픈한 공주 한우농장 직영으로 운영하는 한우식당 "새벽소" 가성비가 좋고 기본 1+이상만 취급하는 한우식당 입니다. 우리 사무실인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에서 도보로 20분! 황톳길과 아파트 담장가득히 담쟁이 넝쿨도 좋고 나무가 넘 싱그러워 새벽소 가는길이 이쁘고 한우 먹을 생각에 설레입니다. 전국 최초의 정육형 한우식당으로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진짜인지 확인하러 지인들과 급벙으로 방문을 했는데 가성비도 너무 좋고 한우 품질도 최상급이니 행복한 만찬이네요 대전 방사청과 월평중학교 사이에 한우집! 새롭게 오픈해서 실내도 깔끔하고 심플하고 복층으로 있어 2층에선 접대하기에 상견례하기도 좋을듯 합니다. 내가 제일좋아 하는 하는 한우부위중 살치살인데 정육형 한우식당이니 가성비가 넘 좋아 마음껏 양껏 먹어도 부담이 전혀없어 오늘 식사 자리가 소확행으로 월평동 한우 가성비 맛집인 새벽소가 좋은 이유네요 한우가 어찌나 싱싱한지 선홍빛에 마블링이 거미줄처럼 먹기전부터 기대만땅으로 3味를 자극하네요 눈으로 한번 먹게되고 냄새로 또 먹고 마지막으로 입으로 먹으니 역시 고기는 한우! 양송
김봉구 관장(대전외국인복지관)이주민을 표현하는 용어는 통상 Migrant. Immigrant는 국내로 유입된 이주민, Emigrant는 해외로 이주한 교포들을 표현한다. 한국으로 들어온 Immigrant는 250만명, 해외로 나간 Emigrant는 750만명으로 인구적으로 500만명이 손해다. 한국인 8명중 7명은 한국에, 1명은 외국에 살고 있는데, 국내 유입 외국인이 750만명이 돼야 해외이주자 수를 커버할 수 있다. 즉 인구대비 15%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국내 이주외국인도 15% 선을 유지해야 인구 감소를 막는다는 뜻이다. 현재 한국거주 외국인 250만명에서 500만명이 더 한국으로 들어와야 해외이주자 750만명과 동수가 된다. 향후 한국으로 500만명은 더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인구감소-지역소멸-국가붕괴란 도식하에 백약이 무효인 현 상황에서 돌파구는 이민국가로 가는 길인 것이다. 그래서 현 정부는 이주노동자 비자를 10년으로 연장했고, 유학생들도 취업비자를 줘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즉 이주민에서 지역주민이 된다는 뜻이다. 각 지자체별로 지역소멸의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이주노동자,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들은 취업과 동시
대전 성남동과 용전동 대로변 돼지갈비와 불고기에 갈비탕 맛집으로 유성 구암동에서 성업중 임대기간 만료로 새롭게 이전해 예전부터 성업중인 갑부본가서 옛날불고기와 이름도 정겨운 멍석말이 돼지갈비로 한상 차려 즐거운 만찬을 즐기고 왔습니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옛날불고기 그 맛이? 예전 어릴적 옛날불고기라서 달달하고 담백해서 예전 불고기맛을 제대로 느끼고 왔는데 가족나들이로 아이들 입맛엔 더 좋을듯 가격도 만족하고 샐러드바가 있어 더 좋았습니다. (갑부본가 이나겸 2대 청년사업가) 단체손님을 위한 단체룸도 있어 인원에 따라 예약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기 매콤 코다리 백반과 갈비탕도 찐맛! 특히 돼지 멍석말이는 강추라는 메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가게! 후식으로 드시는 아이스크림 대금 전액을 기부를통해 사회에 환원하니 음식도 먹고 착한일에 동참하니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불고기가 셋팅되어 끓는동안 매콤한 코다리 무침을 콩나물과 먹으니 그 맛이 환상적인 콜라보네요 갑부본가 옛날 불고기와 코다리찜 갑부본가의 시그니쳐 메뉴인 예날 불고기! 옛날 불고기전골에 그 크기가 어마무시한 꽃버섯이 올라가 당면과 함께 비쥬얼이 눈으로 보는것 그 이상입니다. 옛날 불고기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겸하는 무게감 있는 부처 신설을 밝혔다. 또한 후속적으로 대통령실에 “저출생 수석” 신설도 지시했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인데 과연 17년 간 400조를 투여하고도 이렇다 할 묘안을 못 찾고 있는 인구정책 상황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 회의적인 목소리가 존재하는게 사실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한달 전 페이스북에 "미래는 이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퇴임 후라도 이민국가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한쏘공, 한동훈이 쏘아 올린 이민청은 불발탄이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 어쨌든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각 지자체 별로 용역조사를 통해 이민청을 유치했을 때 연간 1조에서 4조 경제 유발 효과와 3~4천명의 취업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희망적인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 충남, 충북과는 달리 대전, 세종은 현재 이민청 유치에 관심이 없고,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이민청은 출입국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하는 것
22대 총선이 끝나고 거리에는 당선 및 낙선사례가 펄럭이고 있는 즈음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 이전 발표가 대전 정치권에 강력한 파장을 남기고 있다. 대전시장을 역임했던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선거가 끝나자 마자 기다렸던 듯이 대전시 중구에 있던 공단을 대전시 유성구로 이전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대전시장을 역임했지만 이제는 한물(?)간 국민의힘 소속 박성효 공단 이사장이 굳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던 공단을 이제와서 유성으로 옮기겠다는 뜻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굳이 왈가왈부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한때 대전시장을 역임했으니 중구나 유성구나 모두 그의 눈에는 대전으로 보일테니 말이다. 하지만 황정아 유성을 국회의원 당선자의 발언은 그야말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아직 뺏지도 달지 못한 당선자 신분인 초선 정치인이라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으로 이전 하는 것에 환영한다는 말은 대체 그녀가 정치인 인지 아니면 그저 지역 이기주의에 빠진 한 시민인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대목이다. 유성은 계속되는 개발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그야말로 대전의 신도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원도심 공동화로 쇠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