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는 지방의회 업무추진비로 명절 선물을 구입해 소속 직원에게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현직 지방의회 의장 등 6명을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A 의회 의장 등 6명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업무추진비로 설·추석 명절 선물을 산 뒤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제공자의 명의를 밝혀 소속 직원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인당 2∼3개를 제공했으며, 이렇게 사용된 업무추진비는 860만원 상당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지방의회 명의로 집행돼야 한다. 선관위는 또 오는 4월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예비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모 단체 회장 B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 B씨는 지난달 모 예비 후보자를 위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단체 소속 임원인 선거구민 C씨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민에 대한 기부·매수 행위는 중대 선거 범죄"라며 "유사한 위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연합뉴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연합뉴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학교 통폐합, 부지 활용 방안 모색…주민 의견 청취 숙원사업 안착 앞장 대전광역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최근 대전성천초등학교(58명)를 대전성룡초등학교(950명)로 통‧폐합하고자 하는 행정예고와 관련하여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숙원사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심지 내 소규모 학교인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인근 학교와 통폐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역 내에서 20여 년 전부터 거론되어 왔다”며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드디어 맺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2년 9월(제267회 임시회) 「성천초등학교와 성룡초등학교 통합과 복합문화시설 건설을 위한 주민 청원(청원인 893명)」에 찬성하고 이를 소개하는 의원으로 활동하여 유효한 청원으로 성립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하여 성룡초등학교와 성천초등학교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회가 계엄선포령을 해제하는 결의안을 통과 시켜 윤 대통령이 기습 발표한 계엄선포령이 2시간 48분만에 해제 되었다. 하지만 국회의 가결 이후에도 군은 국국ㅇㅔ서 철수 하지 않고 있어 정부의 공식적인 계엄 해제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비상 상황이 유지 될 전망이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설·추석에 법적 근거없이 관내 선거구민 등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한 현직 시장과 관련 공무원 3명을 11. 14.(목)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피고발인들은 〇〇시 장 및 소속 공무원 A씨 등 3명으로 이들은 지난 2023년 추석 및 2024년 설·추석에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없이 해당 지자체의 예산으로 관할구역 내의 선거구민 등 80여 명에게 시장의 명함을 선물에 동봉하는 방법 등으로 270여 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우편으로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제112 및 제114조 등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하지 아니하고 선거구민 등에게 금품을 제공할 수 없으며, 기부행위가 가능한 경우라도 지방자치단체장의 명의를 밝히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할 수 없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올수록 이와 유사한 위법행위가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가수 영호와 팬클럽 영사모(영호를 사랑하는 모임)는 해마다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지난 11월 13일에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베니스 레스토랑(대표 이선숙)에서 대전광역시 장애인협회의 등록된 장애인 9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래 공연으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가수 영호의 팬클럽(영호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평일 인데도 30명정도가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봉사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여 참석한 장애인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벗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석한 장애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준 가수 영호와 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가수 영호는 2020년4월 1집 앨범 바보같은 사나이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싱글앨범 으로 10곡을 추가하는 등 5년간 꾸준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초 노래 “천년지기”의 작곡가 김정호와의 인연으로 “하면된다” 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하였으며,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음원등록이 되어 다함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