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의 관광명소를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종 관광사진 누리집 '세종을 담다'를 새롭게 개설했다. 누리집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실처럼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고해상도 사진 100장과 홍보영상 등이 게시되어 있다. 지역별, 테마별, 계절별로 사진을 분류해 원하는 사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별도 이용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재단은 올 하반기에 사진 200여 장을 추가로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주기적으로 사진을 추가하여 세종시가 가진 관광자원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사진 누리집 개설은 재단이 그동안 확보해 온 세종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드리는 의미”라며 “사진을 통해 세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으로 6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을 초청해 ‘박찬대와 당찬 토크콘서트’로 열며 호남 세몰이에 힘을 더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박찬대와 당찬 토크콘서트’에는 전남 동부권 당원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지원‧신정훈‧김영호‧김용만‧서미화‧노종면‧정진욱‧조계원‧김문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박찬대와 당찬 토크콘서트’는 노종면 의원 사회로 박지원‧김영호‧김용만‧정진욱‧조계원 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박찬대 의원과 인연, 박찬대 의원 장점, ‘호남을 위해 민주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박찬대 삼행시로 마무리됐다. 박찬대 의원은 “다가오는 8월 2일 당대표 선거에서 선출된 당대표는 유능한 개혁,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대 원팀을 만들어 당원과 성과를 내며 국민을 이끌 적임자가 박찬대다”고 강조했다. 토크 콘서트를 마련한 조계원 의원도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이재명 대통령의 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5일 오후 2시에 대덕구 당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덕구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와 건강권 실현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당원들이 지역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덕구의 주요 지역 현안을 파악하여 주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중교통, 공공의료, 교육 분야로 구성된 세 번의 교육 중에서 두 번째로 마련된 ‘대덕구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와 주민의 건강권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나백주 건양대학교 교수는 대덕구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대덕구는 의료기관 수 뿐만 아니라 병상 수도 대전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하면서 대덕구 공공의료 강화방안으로 ‘보훈병원과 산재병원의 지역공공종합병원으로의 운영 방안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종합의료원 설립, 요양병원의 기능 모색’을 제안했다. 강연 이후 당원들은 대덕구 공공병원 설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기획한 김주홍 정책위원장은 “대덕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 이시영과 아파트 주민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앞선 방송에서는 흉악 성범죄자 '쥐방울'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한편, 902호 윤주(이화겸 분)가 살해당한 정황이 포착되며 광선주공아파트 치안에 대 위기가 예고됐다. 더욱이 902호를 주시하던 소희(김다솜 분)가 그 집에서 나오는 수상한 남성을 목격하고 뒤를 쫓다 변을 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7일 공개된 7화 스틸에는 아수라장이 된 광선주공아파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현관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과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통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웅성거리는 주민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전 최초로 ‘모바일 행복e음’을 도입하고, 실시간 복지 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e음’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 행복e음 시스템으로 실시간 복지상담과 신청을 접수하는 서비스로 행정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행복e음’ 활용을 위한 태블릿PC를 배부했으며, 7월 중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를 초빙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모바일 행복e음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해외직구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부터 정밀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대전시가 주관한 ‘일상공감 리서치’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거나 안전성에 우려를 표한 화장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문 분석 및 품목 선정은 대전시 공중의약팀이 맡고, 연구원과 협업해 제품 수거 및 검사를 수행한다. 연구원은 수거된 화장품에서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성분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해외직구 제품은 국내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우리나라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일부 해외 직구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제품 등에서 납, 니켈, 안티몬 등 중금속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사례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SNS,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시민들의 실제 우려를 반영한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총 5곳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 힐링쉼터 등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슬라이드와 에어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버블체험 ▲물총 페스티벌 ▲마술‧인형극 ▲체험형 미술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1일 3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10:00~12:00, 13:00~15:00, 15:30~17:30)이며, 각 회차 종료 후에는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을 위해 전원 퇴장 후 재입장이 필요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입장은 회차별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수용인원은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한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가 논산·서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8일 논산시 아트센터 소공연장, 서천군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각 지역 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윤기형·전익현 도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장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 당위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는 신영호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도의원)과 이재완 호서대 교수,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논산·서천 지역 리더가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지혜로 여는 과학 상상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인기 과학명사 강연과 체험활동, 신기술 활용 발명교육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11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통해 배우는 미래 리더십과 인재이야기’ 주제로 별별한국사 최태성 연구소장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글 공예활동과 유압 원리를 응용한 물리 교실 등 과학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2회차는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국을 펼친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와 이정원 페블러스 부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AI와 함께 성장하라’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클라이밍 로봇만들기 체험과 3D 키링만들기를 통한 발명교육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회차는 ‘우주를 향한 상상,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등 관련 시설에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 환자 간호 후 등 손 씻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의류나 물건은 반드시 세탁 및 소독해야 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나 휴지로 입·코 가리기 ▲오염된 의류는 세탁하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즉시 방문 및 외출 자제하기 등을 강조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손 씻기와 위생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족구병은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이나 침, 가래, 콧물 등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 또는 해당 분비물이 묻은 물건을 만짐으로써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손과 발, 입안에 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