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13일(월), 더노블 천안한방병원 과 보이스피싱 등 노년층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방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의 특성과 노년층 환자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더노블 천안한방병원 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포스터 및 리플릿 비치·배포 ⯅경찰관 대상 의료서비스 20%할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내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쓸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노블 천안한방병원 원장 역시 “작은 협약이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참여 인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집단상담을 비롯해 미술치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배우고 싶은 한국 요리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개별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관리 방법 안내도 추진됐다. 남은 일정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예정됐으며 충남도경찰청의 지원으로 일상 속 안전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힘을 얻고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들과 선배 결혼이민여성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잘 적응해 마음의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금산군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마음의 안정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곳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산군청 직원이 파견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취업 지원 업무뿐 아니라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생계 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는 금산군의 미래를 밝힐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곳을 통해 군민들께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으로 금산에서의 미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회원종목단체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전무이사, 사무국장)들이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감사 사례와 해당 규정을 수록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사례집에는 주요 감사 지적사례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의 모범사례도 함께 수록하여 타 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모범사례에는 전자결재 사용, 각종 회계서류 및 각종 회의자료 보관, 규정 준수 문화 확산 등 회원종목단체의 선진적인 운영 사례가 포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처음으로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필요 사항을 분석·정리해 사례집으로 엮었다. 감사사례집에는 회원종목단체 운영, 회계분야, 대회운영 예산사용, 규정 준수 등 주요 감사 분야별 사례뿐만 아니라,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예방 방안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 강화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방자재 주요자원 교육과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4곳의 읍면동과 세종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발전기 작동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세종시와 세종시북부소방서 조치원119안전센터가 협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수방자재 작동·관리 방법을 실습했다. 또한, 수방장비의 설치와 작동, 철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이 특히나 중요하다”며 “각종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가동될 수 있는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이 16일 서장 집무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 서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경찰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 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금산소방서장과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기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공장 화재 및 폭발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변경된 중증도 분류표(종이)를 활용하여 분류 기준 숙지와 작성 방법을 숙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상 훈련 키트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준비된 홍성 로컬콘텐츠 및 한국 문화 홍보부스에서 단연코 최고 인기는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미국 멤피스에서 한국 문화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는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 공연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준비된 7분이라는 시간이 함께하는 이들로부터 너무 짧다며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한국 K-POP 고등학교의 거리공연은 1시간에 3번 정도 진행되며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 홍성을 널리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도 공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 등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홍보했으며 광천김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기업 성장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기술 시험대) 역할에 전격 나선다. 시는 16일, ㈜퀀텀캣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공공 실증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실증과제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지역 공공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실증을 통해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지난 1월 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수요를 조사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혁신성과 공공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 뒤, 공모를 통해 과제를 해결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들은 올해 12월까지 ▲1억 5천만원의 실증비용 ▲공공기관을 활용한 시제품 실증 ▲공공조달 전문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실증확인서 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발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23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는 ▲발명가와 함께 하는 과학강연(과학발명교실) ▲과학발명체험관 방문 및 현장 체험 활동(과학발명체험) 등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명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과학캠프가 아동·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과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남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