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3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맑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농 상생 예산’ 또한 다수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323억이 확정됐다. 가뭄해결과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관련 예산 또한 82억이 배정돼 아산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우선 미세먼지 제로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155.7억 △정책숲 가꾸기 5.5억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0억(국회 증액)이 확정됐다. 특히 강 의원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상대로 곡교천 주변 추가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설득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한 예산 10억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나아가 강 의원은 아산시 내수면 어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산호 인근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를 위한 국비 2.1억을 국회에서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민의힘)을 비롯 홍문표 도당위원장, 정진석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충남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3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수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윤석열정부 출범 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며, “평균 1년 정도 소요되는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법사위원회에 계류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이미 2022년 정부에서 국비 2억원을 들여 예비타당성조사에 준하는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B/C 1.284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지난 1월 8일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사한 결과 ‘계속심사’로 안타깝게 통과되지 못한 반면, 달빛철도 특별법은 여·야 이견없이 당일 처리되어 본회의까지 통과되었다”고 정치적·행정적 요인에 따른 형평성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지속적인 기재부 예타면제 반대입장에도, 작년 경기도 용인산단과 대구&mid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은 1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충북 청주시상당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 시・도의원과 청년 및 대학생, 제빵사, 페인트공, 체육인, 자영업자, 개인택시, 학원강사, 간호사, 약사, 가정주부, 자원봉사자, 외국인 근로자 등 각계각층에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청주시민들이 참석해 정우택 부의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정우택 부의장은 “2022년 재선거로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정부・여당 국회의원, 국회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각종 규제를 받으며, 정부정책에서 소외받던 충북에서 벗어나 중부내륙지역을 특별지원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첨예한 이견을 조율하며, 1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164만 충북도민, 청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충북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충북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동일하이빌 2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8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 800세대 규모로,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일원에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84㎡B 196가구, 84㎡C 196가구, 84㎡D 58가구, 114㎡A 250가구, 114㎡B 100가구를 공급한다. 평균 평당(3.3㎡) 분양가는 1265만원이다. 발코니는 전 세대가 3면으로, 확장 비용은 84㎡형 기준 2000만원이다. 분양가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청주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보다 100만원가량 올랐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모충사거리 인근에서 문을 연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서울에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행정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 제고를 고려하면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2개 법안은 내년 5월 29일 현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므로 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바라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법원행정처 방문에 앞서 올해 김도읍 법사위원장, 정점식 법사위 간사, 법안 발의자인 강준현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이 법원행정처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면담한 것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민호 시장은 “도시 규모 확대와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역내 사법 수요가 급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최인자 소장과 관계자 및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지난 4월 20일부터 총 18회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와 기반 조성 이론·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관련 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수료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 도시농업 공간조성 등 도시농업공동체로 활동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향후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 향상과 저변 확대에 따른 도시농업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소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공사기간 변경 및 필요성 부족 등에 따른 사업비 감액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성립전 예산 편성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반환금 편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산건위 소관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인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49억 3,499만 9천원(4.97%) 증액한 9,484억 2,049만 2천원으로 편성 요구됐으며, 과다 책정된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서 5,250만원을 감액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지방하천 조명시설 유지관리 등 2개 사업에서 5,250만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번 회기 중 「세종특별자치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을 확대한 만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관련 사업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해주기 바란다”고 하였고, “호우 피해가 발생한 합강캠핑장 존치 여부 등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세심하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
노회찬재단이 세종지역에서 노회찬정치학교를 개강한다. 노회찬정치학교는 재단에서 처음 진행하는 지역과정이다. 세종지역은 오는 10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강의 총 5개를 준비했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이며 장소는 나성동 르호봇스마트오피스 대회의실이다. 이달 24일에는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이 '안전한 공동체, 무엇을 갖춰야할까?'를 주제로 첫 강의을 펼친다. 이외에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소설로 그려낸 방현석 작가와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 이유리 기울어진미술관 작가,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의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회찬재단 세종지역 관계자는 "세종지역 강의는 공동체 안전과 역사, 국방외교, 문화예술, 복지 분야로 나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이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정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연 취지를 설명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아래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일부 강연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ㅇ참가비: -전체 수강-3만원(만29세 이하 청년 또는 재단 후원 회원 50% 할인) -부분 수강-7천원 ㅇ강연료 납부 방
충남도는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인 ‘충남서로이(e)음’의 회원 체계를 도민 패널(Panel, 토론참석자)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도민 패널은 온라인 여론조사나 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와 의견을 도정에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패널은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https://e-um.chungnam.go.kr)을 통해 상시 공개 모집하며, 도내 거주하는 14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휴대전화 또는 피시(PC)로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서로이(e)음은 도민의 제안을 듣고 답하는 단방향 방식이었던 기존의 소통 창구인 ‘만사형통충남’을 개선해 도민에게 직접 묻고 의견을 듣는 양방향 소통 체계로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서로이(e)음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관련 도민의 객관적인 평가를 수렴하고 도정 개선·보완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