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화)

"세종 교육, 성과로 답하겠다" 안광식 전 세종교육원장, 교육감 출사표

안광식 교육정책 전문가가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 회견을 통해 "지금의 세종교육은 기존 방식만으로는 아이들의 성장을 온전히 책임지기 어렵다"며 "교육을 위해 찾는 도시, 교육이 희망을 주는 세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세종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학생교육기본수당' 지급을 내세웠다. 안 후보는 "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해 학생의 기본적 학습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수당은 단순 지원금이 아닌 진로 탐색과 체험을 위한 투자라는 설명이다.

 

​미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AI교육원'을 설립하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외국어 놀이교육을 전면 허용하고 전담 강사를 배치해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교사 부담은 줄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안 후보는 현재 세종 교육의 문제점으로 교사들의 누적된 피로감과 학부모들의 학력 및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 구조의 근본적 전환(지원 중심) ▲학교-마을-가정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 역량 교육과정 체계화 등 4대 지표를 수립했다.

 

​그는 "금호중, 세종고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현장을 경험했고,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 역량을 쌓았다"며 지역 교육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교육감은 현실을 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내고 책임지는 자리"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존중받고 학부모가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세종을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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