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김진명 작가도 온다... 최민호 시장, 24일 조치원서 '북콘서트' 개최

​"새벽 3시의 고뇌 담았다"... 최민호 세종시장, 3년 시정 기록 출간

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선 4기 지난 3년의 발자취와 시정에 대한 고뇌를 담은 자전적 기록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를 출간한다. 최 시장은 오는 24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신간은 최 시장이 취임 후 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해 온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127편 중 주요 내용을 엮은 책이다.

제목인 '새벽 3시'는 최 시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글을 집필했던 시간을 의미한다. 최 시장은 "새벽 3시는 사색하고 기도하며 공부하기 가장 좋은 창의적인 시간"이라며, "매주 새벽 직원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고민하며 써 내려갔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총 8부로 구성된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세종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2부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열정과 함께, 가동이 중단된 '세종보'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4부와 5부에서는 '정원도시 세종'을 향한 비전과 함께, 예산 삭감으로 무산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당시의 미안함과 아쉬움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또한 인구절벽과 보육 문제, 시대정신과 기술 등 거시적인 담론을 통해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마지막 8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을 주제로 불가능을 성공으로 이끄는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24일 행사는 오전 11시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밀리언셀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김 작가는 최 시장과 5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서문을 통해 "글의 질을 떠나, 매주 새벽 직원들에게 편지를 썼다는 '성실함'이라는 성의만으로라도 이 책의 출판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최민호시장의새벽3시 #출판기념회 #세종문화예술회관 #김진명 #세종보 #정원박람회 #월요이야기 #헤드라인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