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관저동 맛집탐방|찹쌀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입소문 난 중국요리 ‘시온성’
대전 관저동 일대에서 짬뽕과 찹쌀 탕수육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중국요리 전문점 시온성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발길을 끌고 있다. 느리울초등학교 맞은편, 관저2동 천주교회 바로 옆에 자리한 시온성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간판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시온성을 찾았다는 방문객은 “평소 탕수육과 짜장면이 먹고 싶어 정말 맛있는 집인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방문 계기를 전했다. 매장에 들어서자 깔끔한 실내와 함께 전통적인 붉은색 대신 연한 핑크톤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방문객은 “중국집 특유의 분위기보다 한결 편안하고 식욕을 돋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선택한 메뉴는 시온성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찹쌀 탕수육과 짜장면. 찹쌀가루를 입힌 탕수육은 일반적인 갈색 탕수육과 달리 흰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해 식감이 인상적이었다”며 “눈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먹었을 때 만족감이 훨씬 컸다”고 평가했다. 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진 찹쌀 탕수육은 젓가락을 멈추기 어려울 만큼 호평을 받았다.
이어 나온 짜장면에 대해서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방문객은 “초·중·고 졸업식 때 빠지지 않던 메뉴가 짜장면이었다”며 “한 그릇을 보니 자연스럽게 지난 시절이 떠올라 마음이 먹먹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면과 소스를 충분히 비벼 한입 먹는 순간, 왜 시온성이 짜장면 맛집으로도 불리는지 알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함께 식사한 일행 역시 “짜장면과 탕수육 모두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방문객은 “다음 주에는 집에 있는 손주들과 함께 다시 찾아 짜장면을 먹을 계획”이라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또한 “관저동 중국집으로 시온성을 추천해 준 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루가 지나도 찹쌀 탕수육과 짜장면이 계속 생각날 정도로 인상 깊은 맛집”이라고 평가했다.
관저동에서 오랜 시간 입소문으로 사랑받아 온 시온성은 짬뽕뿐만 아니라 찹쌀 탕수육과 짜장면까지 고르게 호평을 받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