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Travel Show 2025)’에 참가하여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국내외 관광기관, 여행사,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를 공유하고 B2C 홍보와 B2B 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현장에 구현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관람객 참여를 적극 이끌어냈다.
특히,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해외 관람객들로부터도 높은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콘텐츠의 보편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획과 현장 호응을 바탕으로 재단은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
(재)아산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전국에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아산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람회에서 수집한 관람객 의견과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참여형·경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입 및 글로벌 홍보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