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편집 : 최병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으로 당선된 신혜영 서구의원은 대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전 토박이 정치인이다.
초,중,고 시절 유복하게 자란 그녀는 학업성적도 좋았지만 전교회장을 맡는 등 대외적인 활동을 더 많이 하던 활동적인 여학생이었다.
대학시절 격동하는 민주화 운동에도 동참하던 중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인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병행 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장학금을 놓치지 않고 오히려 학생회 임원까지 맡아서 열정을 불사르던 똑순이 였다.
신 의원은 그 시절을 사회정의와 리더쉽을 체험하고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30여 년간 리서치회사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정치에 입문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일하고 있다.
신혜영 의원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정치를 하고 있는 기초의원으로서 언제나 겸손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제대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한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서구의원에 만족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직에 출사표를 던져 당선된 지금은 급변하는 정치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명확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며 당내 여성의 목소리를 더욱 힘 있게 전달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동안 사회의 약자들을 보호하고 교권보호,기후환경, 디지털 성범죄 피해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개선 방안을 찾고자 노력해 온 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여성당원들의 힘을 결집 시켜 강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지역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당당하고 힘찬 행보를 하고 있는 신혜영 의원이 신뢰 받는 정치인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