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독감엔 수액 주사를 맞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아직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감기, 독감에 노출되어 고생하는 분들이 계실 거란 생각이 드는데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며, ​독감은 방치하면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되면 조속한 가정의학과를 찾는 것이 좋은데 우선 ​'감기'​에 대해 알아보자면
호흡기 감염증 중 가장 흔한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콧물

인후통,두통, 발열 등이 있고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때로는 증상 완화를 위해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고열, 두통, 근육통이 발생하는데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가정의학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수액치료를 통해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 감기, 독감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은 면역 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수액치료는 이를 도와주는

치료이며,면역 체계를 갖출 수 있게 해 감기 바이러스와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으며,

또한, 식사와 물 섭취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 수액치료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플루엔페라주란?

본원에서도 받아볼 수 있는 플루엔페라주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제인데 주요 성분은 '페라미비르' 라는 항바이러스 물질로, 우리 몸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에게 적용할 수 있고 초기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투여합니다.

수액치료가 가지고 있는 효과는?

본원에서 받아볼 수 있는 수액치료는 필요한 수분과 영양소를 직접적으로 혈류에 공급하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데 또한, 적절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통해 신체가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므로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며,정맥을 이용해 주사하기 때문에 구강을 통한 약물 섭취 시

생길 수 있는 위장 관련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먹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하루 2회 5일간 복용해야 하지만 플루엔페라주는 1회 정맥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양수액은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서 맞춤 영양을 조합해 진행되며, 환자와 의료진 간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 수액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태부터 상세히 진단 받아보시고 충분한 상담 후 알맞은 수액 치료를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및 상담전화 [디딤돌의원] 042-721-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