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올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문화’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시작’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와 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도서 1~5위를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 부터 23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 독서 계획을 세우는 ‘독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천안시민이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