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27일, 국가위기관리학회로부터 학술정책대상을 수상하며 방재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위기관리에 대한 연구의 체계화화 활성화 및 위기관리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학술정책대상을 수여한 국가위기관리학회는 김미희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유성구 방재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가 학술적 근거와 정책적 실효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방재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재난관리 정책의 발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던 김미희 의원은 각종 재난 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방재디자인과 안전마을 만들기 정책토론회’,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청년자율방재단 운영’을 제안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