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흥덕)은 19일(월) 오전 10시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흥덕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도종환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 폭정, 독선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민생과 평화 그리고 소멸 위기를 지켜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국회 예결위원으로 2024년 충북 예산 2,620억 원, 청주 예산 496억 원의 국회 증액을 주도했고 충북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1위를 기록했다”며 “믿고 맡겨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청주시민과 함께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 『대학균형발전법』 제정 통한 거점국립대 집중육성 △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 차질없이 추진 △ 화장품 산단 및 철도 클러스터 조성 예산 확보 △ 청주 컨벤션 및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차질없이 추진 △ 기존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문화 문화시설로 활용 △ 가경터미널역 조성 △ 1개동 1문화복합시설 건립 △ 오송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관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 폭우 대비 중장기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도 의원은 “탄탄한 실력, 풍부한 경험, 부드럽지만 강한 정치력으로 청주 발전을 완성시키겠다”며 “갈등과 분열을 녹여내고 단결하여 충북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