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 각계 인사들은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민통합과 민주적인 의사 결정, 물가 안정을 실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공무원은 세종시 국회 이전을, 대덕 특구 과학자들은 연구자는 과학기술 정책의 주체로서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 열망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국정 운영이 필요하다. 사회 소수자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해 국민 통합을 이뤄주길 바란다.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모든 국민이 잘살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 노동시장과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들은 충분한 사회적 숙의와 타협을 거쳐 반영되길 바란다. ▲ 이광오 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정책위원장 = 연구 예산 확대 및 연구자 처우 개선 등의 과학기술 분야 정책도 좋지만, 연구자들이 연구개발 사업에 있어서 주체가 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당선인의 공약에도 나온 것처럼 현장 연
홍문표 양승조 토론 과정이 나왔다.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과 충남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답변을 받아낸것이 중요하다. 토론 의제에 관해 미리 대통령실과 논의 한다. 의제 선정에도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는데 앞으로 충남에 좋은 일만 생길 것이다. 비판도 해주고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해달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구성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더큰캠프 해단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승래 의원은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심각한 민생고와 미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승리한 만큼, 야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강력한 경고를 줬지만 야당에게도 큰 과제를 안겨줬다”며 “복합적, 전환적 위기 앞에 180석 넘는 의석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국민께서 지켜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정권 견제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거 과정에서 정부 여당이 언급하고 여야가 공감대를 이룬 현안들은 힘을 모아 해결하자고도 제안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충청권 급행철도, 제2연구단지 등 정부 여당 수많은 약속을 쏟아낸 만큼 여야가 공히 약속한 현안들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ld
[섬기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 주신 증평·진천·음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임호선 개인의 승리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만하지 않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의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잡아주신 따뜻한 손을 기억하고, 머리 숙이며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오직 나라와 군민을 위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경대수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 후보님께서 중부3군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계시는지,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셨는지는 저를 포함한 많은 군민께서 알고 계십니다. 어쩔 수 없이 경쟁의 위치에 있었으나 동일선에 섰던 같은 후보자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위로드리며 후보님의 뜻을 높이 받들겠습니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 이번 선거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씀입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노동자, 주부와 대학생, 어르신들까지 거리에서 만난 많은 군민께서 이구동성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나뵙습니다. 저의 이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산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저 복기왕을 믿고 맡겨 주십시오! 제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우리 아산에 성과를 가져오겠습니다.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가져오겠습니다. 아산의 현안은 막힘없이 해결하겠습니다. 민심의 도도한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민심을 받들겠습니다.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더 큰 정치의 무대에서 아산과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아산시민과 충청도민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이겠습니다. 아산이 키운 일꾼 복기왕이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4. 10.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복기왕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22대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종민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김종민의 소신을 지지하는 분, 3선 의원의 역량을 기대하신 분, 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김종민을 지지해주신 분도 계십니다. 가장 결정적인 표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권심판 민심입니다. 특히 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분들이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대의를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수준높은 연대·연합 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정권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종갑은 대한민국 국정을 떠받치고 있는 국가 공무원들이 모인 곳입니다. 때문에 이곳 세종에서 이런 심판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른 어떤 지역의 결과보다 더 준엄한 심판의
서원구민의 위대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이광희 개인은 부족하지만 선거사무원 한 분 한 분, 지방의원 모두가 원팀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도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구심점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도덕적 부패로 인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서원구민께서 우리의 진심을 이해해주셨고, 선택해주셨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민생이 망가져 고통받는 국민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경찰이 부실 수사를 하는 것을 보며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서원구의 미래는 가장 먼저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국가 경제를 회복해야 세수를 확대되고, 그 재원으로 지역에 민생과 복지, 교육과 주거 등의 문제 해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서원구에 소재하는 5개의 대학은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이며 서원구의 미래 발전 가능성입니다. 대학이 지역과 교류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서원을 만들기 위해 교육특구를 만들고, 청주교도소를 이전하여 그 자리에 교육특구의 거점을 조성하겠습니다. 선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강훈식과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겁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무거웠던 고민들 이제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산을 충청남도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아산발전, 시작한 사람이 완성하겠습니다. 맡겨주신 모든 소임 기쁘게 대리하겠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훈식 올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당선으로 엄 후보는 재선 도전에 성공해 지역에서 12년 만에 21·22대 연이은 재선 의원으로 등극했다. 선거기간 동안‘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던 엄 당선자는“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가 왜곡과 폄훼가 아닌 희망을 주는 정치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당선의 기쁨보단 집권 여당의 재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겁다”며“특히 고물가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큰 일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 장철민이 아니라 국민이 승리한 날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국민이 하나 된 날입니다. 여러분의 뜻에 따라 더 확실하게 싸우겠습니다. 불의에 맞서 더 크게 할 말 하겠습니다. 너와 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무정하고 무책임한 정부를 보며 더 겸손하게, 더 다정하게 정치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온 종일 동네를 누비고 다니며 들은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새벽녘 역전시장에서 만났던 상인, 가던 길을 멈추고 손을 꼭 잡아주시던 아버님, 대동천에서 등을 토닥여주신 어머님, “1번 장철민” 외쳐주던 아이들,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저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그 믿음을 반드시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동구가 키운 장철민, 재선의원이 되어 이제 동구를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국민께는 따뜻하게, 윤석열 정권에게는 매섭게 그렇게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큰 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