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라현, 시즈오카현의 스소노시, 도쿄도의 스미다구를 차례로 방문해 한일 지방정부 간 행정,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서 청장은 지난 23일 첫 일정으로 나라현 도지사와 나라 시장을 만나 대학 간 학생, 의료기술 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코트라 오사카 지부를 방문해 서구의 투자유치 여건 홍보와 경제 교류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이후 24일에는 시즈오카현의 스소노시를 방문해 무라타 하루카제 시장을 만나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 후지산의 관광자원을 통한 문화관광 교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도쿄도의 스미다구에서 추진 중인 고향납세 제도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서구의 고향사랑 기부제와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일본 중의원, 벤처기업가를 만나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일본과의 무역‧투자 환경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일본 출장에는 외교 홍보 분야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홍만표 국제협력정책 특별보좌관이 동행하며 일본 기관 및 단체장과의 면담 일정 대부분을 조율하는 등 국제관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대전 서구는 16일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 인형 탈을 사용해 홍보했으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안내 ▲금연 스티커 부착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구에서는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 집중단속 기간을 16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하고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 정착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으로 비흡연자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구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단속 기간 동안 단속반을 6개 조로 편성해 관내 점검 대상 시설 16,635개소 점검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 서구는 대표 축제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밝혔다. ‘예술을 품은 대전 서구, 서구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차별화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아트 빛 터널과 감성적인 공연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장 곳곳은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샘머리공원에 조성된 메인 무대에는 스탠딩석, 돗자리존, 의자석을 마련해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등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고 첫날 개막식에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함께해 개막 퍼포먼스와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특별전시관과 야외 작품전은 관람객에게 미술관에 온 듯한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고, 특히 축제 전부터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아트 빛 터널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야간시간대에 예술작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축제장에 분산해서 마련한 푸드트럭과 먹거리 존에는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음식을 부
도안동 꿈내리유치원생 100여 명이 코스모스꽃 나들이를 즐겼다. 도안동 대규모 꽃밭은 대전도시공사 택지개발사업 예정 부지로 그간 불법주차, 불법 경작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한 곳이었으나, 구와 대전도시공사가 협약을 맺어 택지개발 사업 시행 전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꽃밭을 조성하며, 올해 가을에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를 함께 파종해 구간별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볼거리와 계절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코스모스 꽃밭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안동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은 10월 말까지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전 서구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3 길거리 퍼포먼스 라이브 쇼’를 개최한다. 공연은 로데오타운(탄방동 746번지), 향촌월드프라자 뒤 공터(둔산동 1080번지), 만년예술로(만년동 325번지) 등 주요 상가 밀집 지역에서 총 6회로 진행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 소규모 야외 음악·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10월 6일(금) 19시 향촌월드프라자 뒤 공터,10월 7일(토) 19시 로데오타운,10월 26일(목) 12시 만년예술로,10월 27일(금) 19시 향촌월드프라자 뒤 공터,10월 28일(토) 19시 로데오타운,11월 9일(목) 12시 만년예술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42-288-2712)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라며, “깊어져 가는 가을 서구가 마련한 길거리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는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훈격: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25개 작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 ‘숯뱅이두레’는 탄방동·용문동 지역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 도시화로 잊혔으나, 대전시와 서구의 후원으로 재현된 전통 두레농악으로 농신제·아시매기·가래질·이듬매기·새참멕이·못줄놀이·만물매기·뒷풀이로 구성된다. 한국민속예술제 심사위원들은 숯뱅이두레 소리는 농군이 농사를 지으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한 삶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 작품구성의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나고 예술성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민속놀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경연을 위해 맹연습을 해온
대전 서구는 ‘청년 도약! 중장년 재도약!’을 주제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조·설비, 연구·개발, 경영, 홍보·마케팅, 보건·의료 관련 분야의 지역 내 우수기업, 공공기관, 종합병원 등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기업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청년, 중장년 계층별 1:1 취업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 사진 무료 촬영, 취업타로, 포토부스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와 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와 생생한 직무 경험담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경로당 14개소가 선정돼 국·시비 약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대전시 공공건축물 총 22개소 중 서구 경로당 14개소가 선정됐으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지원항목은 ▲벽체·지붕 고성능 단열재 보강 ▲고효율 냉난방장치(에어컨, 보일러) 설치 ▲LED 조명·창호 교체 ▲장판·도배 교체 등이며, 선정된 경로당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노후 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는 9월 6일자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 총 18명(승진 18명) 규모의 인사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6급 1명 (승진1) 7급 5명 (승진5)) 8급 12명 (승진12) ▲ 복지정책과 류성렬(승진) ▲ 문화체육과 이정욱(승진) ▲ 민원여권과 김예지(승진) ▲ 아동복지과 손윤효(승진) ▲ 공원녹지과 서용호(승진) ▲ 건축과 양성숙(승진) ▲ 도시정비과 윤주노(승진) ▲ 재난안전과 이우형(승진) ▲ 건설과 김지연(승진), 이용수(〃), 정원석(〃) ▲ 변동 남윤성(승진) ▲ 용문동 정구혁(승진) ▲ 둔산2동 김민정(승진) ▲ 괴정동 김명종(승진), 강현근(〃) ▲ 가장동 지혁인(승진) ▲ 내동 박승호(승진)
대전 서구는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남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등으로 도심 내 공원이 범죄 취약지역으로 떠오르자 서구와 둔산경찰서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고, 공원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단독 산행보다는 2인 이상 그룹 산책을 권유했다. 구에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자 남선근린공원 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에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내용은 데크 난간 라인바 200본, 문주등 40본 설치이며, 오는 1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선공원 조도개선사업으로 범죄 걱정 없는,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선근린공원은 대전의 중심인 탄방동에 위치한 약 4만 5천 평의 도시공원으로, 산림숲과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이 있어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