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건강장해 예방과 관리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업 사업장 순회 점검, 도급·용역 발주 사업장 점검 등을 강화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도서관 이용이 서툴고 회원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회원증 발급, 책놀이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배방·월천·둔포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노동자 복지관)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재능기부 동아리 ‘노을마중’과 함께 추진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서울시티발레단이 오는 4월 19일 충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발레극 –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명 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 기념과 2025 충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발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고전 발레극으로,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단장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대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친근한 연출 방식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힐링하며 예술적 감동을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좌석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연수에 따른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에 지원할 12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12명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호스트 가정 신청 조건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의 자녀가 있어야 하고, 게스트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식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호스트 가정으로 선발되는 경우 해당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공고 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2일(금) 18시까지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교류를 넘어 양 도시 간 우호와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1997년 무사시노시와 우호 교류 협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에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땡겨요’ 배달앱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남도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형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에 비해 2.0%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수수료를 없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소비자 또한 현재까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 ‘땡겨요’뿐이어서 홍성군의 경우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 앱에 등록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업소에서 결제 시 지역상품권 Chak 앱으로 10%가 캐시백 된다. 아울러 ‘땡겨요’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할인혜택, 사장님이 땡겨주는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여 추가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도 있어 소비자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땡겨요’는 신규 고객 및 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과 매월 11일 및 22일에 땡데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으로 배달앱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의 역사문화 명소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2025년 홍성시티투어’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시티투어는 주제별 코스와 자유 코스로 진행된다. 주제별 코스는 ▲역사·문화 ▲힐링 섬 ▲미식·포토스팟 ▲힐링(카페) ▲서해랑길 등 5개로 운영되며, 자유 코스는 이용자가 직접 장소와 일정을 계획하여 진행된다. 홍성역에서 출발해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홍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홍성관광'홍성시티투어 안내 및 예약'예약하기 화면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신청 현황’화면에서는 나의 예약내역, 코스별 예약인원 현황 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시티투어는 이용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어린이·청소년 3천원이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홍주의사총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걷기에 앞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 체조 및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후 홍주의사총 일원 약 1.6Km를 걸으며, 구간마다 설치된 패널을 통하여 치매상식 및 치매안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익혔다. 또한 반환점에서는 치매 상식퀴즈를 통하여 치매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긍정적 반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을 위하여 지역대학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숲해설가의 참여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유도하였다. &nb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육아 및 보육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와 센터는 올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발달 코디네이터 사업’,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 ‘돌상 대여 사업’ 등 총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실시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된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순회치료사를 파견해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언어치료를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0개소, 장애아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턴 30개소로 확대돼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첫 실시하는 어린이집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은 발달 코디네이터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영아의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부모와 교사에게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과 3년 이하의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신규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관리 역량을 높인다. 지난해 백일상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들이 영남산불 피해 이재민들 위하여 특별성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전달식장에서 사단법인 문화살롱 석가헌 서만철 대표이사, 박윤경 사무총장, 이윤경 문화예술국장, 하지원 협력국장,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문화살롱 석가헌 영남산불 특별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저녁이 아름다운 집’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석가헌(夕佳軒)’은 주기적인 강연회, 음악회, 이웃돕기 등 지식과 문화예술에 관한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만철 대표는 “우리 석가헌도 이웃돕기의 미션이 있어 이번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아픔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회원들과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이재민들에게 전달하여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함께 웃는 내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석가헌 회원들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보듬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코닝정밀소재(주)로부터 아산시 거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누적 사업비 약 19억 6000만 원으로 총 460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하여 올해도 수도권 소재 유수의 대학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고 취업까지 이어짐으로써 사업 성과도 점점 결실을 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 박석규 그룹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11년간 지속해 온 해맑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젊은이들이 미래에 더욱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주)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