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 결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타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제천 홍보 확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전국 해설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 지역 관광지에 엑스포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2001년 결성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에 품질 좋은 사과를 선별할 수 있는 선별작업장과 제조·가공·유통시설이 구축됐다. 한수면 덕실사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일 덕곡리 330-2번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법인대표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267㎡ 부지에 건축면적 495㎡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공동선별작업장 시설 내에 사과 선별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원물 컨테이너 투입기, 자동 덤핑기, 비파괴 당도센서 등이 구비 됐다. 진종태 덕실사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 시설을 통해 한수 덕곡사과의 생산량을 늘리고 철저한 품질 선별을 통해 덕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앞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이엠커리어는 지난 8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인 ㈜제이엠커리어 홍성지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취업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홍성군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군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제이엠커리어와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연숙 (주)제이엠커리어 홍성지사장은 "홍성군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이엠커리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홍성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함께 할 지역예술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8일 전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6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의 참가 신청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대상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사업목적에 공감하며 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가 및 단체 3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기간 동안 청전동 야외무대 및 약선음식거리 등 제천 골목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사업을 통해 골목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희망의 노래가 소상공인에게는 용기를,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많은 발걸음이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상권 매출액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지역예술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점자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 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 원(5km 기준)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킥보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한태동 ㈜폴리텍 대표이사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01년 설립된 ㈜폴리텍은 합성섬유, 자동차설비 제조회사로 현대 ‧ 기아자동차 등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옥천읍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후 옥천을 대표하는 건설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대표는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대전으로 이사 한 후에도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항상 참여해 왔다. 한 대표는“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옥천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는 옥천군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중요하다. 이같은 행위는 기업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예이자 기업 안팎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5년도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오는 4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작 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 및 지역 뮤지션의 홍보 효과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작사 실력을 향상시키고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기본적인 작사 기법을 배우는 8주 정규 과정에 특강 1회가 추가되어 총 9주 동안 운영된다. 특강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작사가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 노하우를 예비 작사가들과 충남도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정식 작사가로 데뷔할 수 있는 공모전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전에서 우수 작사자로 선정된 이들은 충남 지역 뮤지션과 함께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권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내 유능한 작사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며, 충남의 음악 창작 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큰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봄철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고, 그중 355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부여군의 경우 최근 5년간 SFTS 환자 발생은 6명이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SFTS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진드기를 피하는 방법으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등을 권고한다. 김옥선 부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8일 규암면 소재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대표 박병호)과 따뜻한 나눔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매주 1회 빵을 제공해, 규암면의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박병호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이란 업체와 어려운 이웃을 연결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규암면에서 2018년부터 8년째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황토정, △카페오수리, △산들에, △수북로1945, △합송회관, △참실콩나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와 ㈜두현이엔씨 서정식 대표는 지난 8일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업체는 공공하수 및 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을 맡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권지훈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식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