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 금고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지난 4월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18일 동안 제안공고를 실시하고,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이후 제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2개 금융기관에 대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1순위 은행인 NH농협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인 신한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5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한 후,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관리·운용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세종시 내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둘째 이후 자녀로 1인당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포인트 온라인몰과 세종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다자녀 가정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5월 8일에는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및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심각한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한 후원금 약 8000만 원을 활용해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사실혼을 포함한 부부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난임 시술 정부 지원 신청날짜가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부터 지원 예정이다. 후원금은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충남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후원금 난임부부 지원 신청은 연중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분기 총 141건의 허가 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90%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주거·상업용 개발행위였으며 최근 도시재생 연계 개발 등이 늘고 있어 허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녹지지역, 농림지역 등에서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을 수반하는 행위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 온라인 시스템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개발행위허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사업자가 허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개발행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결실로 지난 7일 금산읍 중도리 446-1에 마을기록관카페를 정식 개관했다. 마을기록관카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다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모임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곳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순환 경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며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페 내에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도 함께 마련돼 주방, 욕실, 청소용품 등 쓰레기 없애기 생활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을 통한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의 운영 주체는 지난 4월 공매 포털 온비드 입찰 시스템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일원으로서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사회적기업 금산한마음야학사회적협동조합(박남하 대표)’이 공정하게 선정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마을기록관카페가 주민이 주체가 돼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거주 79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 공통 항목 49개 및 금산군 특성 항목 6개 등 총 55개 항목이다. 조사를 위해 군은 2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 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기획예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광덕면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가구에 족발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대만족 봉명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대만족 봉명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봉사단과 양은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8일 10시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했으며, 지원자 331명 중 297명이 응시하여 27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초졸 20명, ▲중졸 51명, 고졸 199명이며, 초졸‧중졸‧고졸 평균 합격률은 90.9%로 직전 시험인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인 89.75%보다 1.15%p 상승했다. 합격자 연령으로 최고령은 ▲초졸 69세, ▲중졸 53세, ▲고졸 62세며, 최연소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합격증서는 사전신청 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및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5월 21일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검정고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오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지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골은 김현오 선수가 만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 최연소 득점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순간이었다. 김현오 선수는 경기 후 “어릴 적 볼보이로 꿈을 키운 이 경기장에서 이렇게 첫 골을 넣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대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기량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 데뷔골은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향후 축구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4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8주간, 친환경농업 확대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2025 친환경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친환경농업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과 관내 안전 농산물 생산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농업의 이해 ▲토양관리 및 유기질 퇴비 활용법 ▲병해충 방제 기술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기술 ▲농가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4월 30일에 열린 1회차 교육은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정대이 팀장을 초빙하여 “토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땅심을 살리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실천적 계기를 마련하고, 관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