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새내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도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3000만원을 확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먼저, 미취업 청년(15-39세)에게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경력 설계,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퇴사했거나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쳐 치유를 받고 싶은 청년에게는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직장 새내기 청년의 사회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을 추진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중소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에게 청년세대 직무관,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등의 인적자원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은 도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용 2년 이내의 신입직원(15-39세)에게 조직 내 성장방법, 자기 이미지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김봉구 관장(대전외국인복지관)이주민을 표현하는 용어는 통상 Migrant. Immigrant는 국내로 유입된 이주민, Emigrant는 해외로 이주한 교포들을 표현한다. 한국으로 들어온 Immigrant는 250만명, 해외로 나간 Emigrant는 750만명으로 인구적으로 500만명이 손해다. 한국인 8명중 7명은 한국에, 1명은 외국에 살고 있는데, 국내 유입 외국인이 750만명이 돼야 해외이주자 수를 커버할 수 있다. 즉 인구대비 15%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국내 이주외국인도 15% 선을 유지해야 인구 감소를 막는다는 뜻이다. 현재 한국거주 외국인 250만명에서 500만명이 더 한국으로 들어와야 해외이주자 750만명과 동수가 된다. 향후 한국으로 500만명은 더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인구감소-지역소멸-국가붕괴란 도식하에 백약이 무효인 현 상황에서 돌파구는 이민국가로 가는 길인 것이다. 그래서 현 정부는 이주노동자 비자를 10년으로 연장했고, 유학생들도 취업비자를 줘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즉 이주민에서 지역주민이 된다는 뜻이다. 각 지자체별로 지역소멸의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이주노동자,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들은 취업과 동시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겸하는 무게감 있는 부처 신설을 밝혔다. 또한 후속적으로 대통령실에 “저출생 수석” 신설도 지시했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인데 과연 17년 간 400조를 투여하고도 이렇다 할 묘안을 못 찾고 있는 인구정책 상황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 회의적인 목소리가 존재하는게 사실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한달 전 페이스북에 "미래는 이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퇴임 후라도 이민국가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한쏘공, 한동훈이 쏘아 올린 이민청은 불발탄이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 어쨌든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각 지자체 별로 용역조사를 통해 이민청을 유치했을 때 연간 1조에서 4조 경제 유발 효과와 3~4천명의 취업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희망적인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 충남, 충북과는 달리 대전, 세종은 현재 이민청 유치에 관심이 없고,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이민청은 출입국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하는 것
세종서 화물차가 SUV 추돌…1명 사망·3명 부상 세종남부경찰서 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낮 12시 1분께 세종시 금남면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화물차 동승자와 SUV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공사로 3·4차로가 막혀 차량 정체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A씨가 전방주시를 잘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4일부터 천안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통합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통합 모집 공고는 기업지원사업 7개 사업으로 ▲IP기반 금융활성화 연계 지원 ▲중소기업 IP창출 및 활용 지원 ▲기업 스마트혁신 지원단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 ▲천안형 3대 핵심산업 R&D 지원 ▲산학연 우수기술 매칭 지원 ▲천안 기술사업화 기획역량 강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별 지원 조건·세부 내용은 통합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누리집(www.cis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일 원장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들이 천안 관내 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승 진 대 상 자 내 정 [승진 대상: 25명] - 일반승진 - ◦ 지방행정사무관 승진내정자(11명) 감사관 지방행정주사 강병일 인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유인영 정책기획과 지방행정주사 강현정 경제정책과 지방행정주사 정옥주 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지헌성 노인복지과 지방행정주사 신은숙 체육교육과 지방행정주사 전재정 공동주택과 지방행정주사 홍연표 도로)균형건설과 지방행정주사 이선형 민원과 지방전산주사 황은경 정보통신과 지방전산주사 풍수련 ◦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승진내정자(3명)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이상종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이은주 장애인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상금 ◦ 지방사서사무관 승진내정자(1명) 도서관)청주시립도서관 지방사서주사 임은상 ◦ 지방녹지사무관 승진내정자(1명) 푸른)산림관리과 지방녹지주사 윤계한 ◦ 지방환경사무관 승진내정자(1명) 환경)하수처리과 지방환경주사 김홍석 ◦ 지방시설(토목)사무관 승진내정자(4명) 농업정책과 지방시설(토목)주사 조영호 친환경농산과 지방시설(토목)주사 정민환 도로)도로시설과 지방시설(토목)주사 신강용 도로)하천과 지방시설(토목)주사 박학순 ◦ 지방시설(건축)사무관 승진내정자(2명) 공동주택과 지방시설(건축)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도내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강화 및 출연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4월 3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예산군에 160.7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예산군은 시중은행 대비 14.4억원, 저축은행 대비 45.4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성과를 설명하며 “김태흠 지사님께서 재단의 좋은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하셨고, 재단 또한 이를 충실히 이행하여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이용하고 계신 점에서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충남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대 요청과 함께 소상공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기획날조 정치공작을 중단하고 세종시민께 사죄하라 제 22대 총선을 일주일여 앞둔 지금 국민의힘과 그 후보들은 세종시 정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욕을 새기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대한 정권 심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들은 판세를 뒤집기 위해 새빨간 거짓으로 기획되고 날조된 정치공작을 통해 세종시 민주주의의 역사를 처참히 더럽히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과거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악질적이고 파렴치한 유튜브 세력과 손을 잡고 터무니없는 정치공작을 통해 세종시민의 눈을 가리고 있다. 이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상대 후보의 낙선을 유도하기 위한 명백한 선거법 위반 행위임을 밝힌다. 더욱이, 세종시민을 대표하여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야 할 시의원들이 정치공작에 함께 가담하여 특정 후보를 음해하고 허위 사실을 확대 재생산하는 행태는 법적 책임과 함께 세종시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산단 사업과 관련된 측근 투기 의혹, 공직자 재산 신고를 누락하는 위법 행위 등 온갖 비리성 의혹으로 둘러 싸인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의 실체가, 저질 유튜브 등과 함께 벌이고 있는 정치공작으로 가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임을 다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2일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김민순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시연합회장, 정재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개 과정으로 전원생활반 40명, 스마트농업반 39명으로 79명이 선발됐으며, 교육은 이달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대전은 전국 최고의 과학수도로서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여기 계신 입학생 여러분들이 미래의 대전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15기 1,2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출된 졸업생들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맞춰 대전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 리더로
▲ 강태문씨 별세, 강제일(중도일보 정치행정부장)씨 부친상 = 30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 042-280-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