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민들의 소망을 담고,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여의 대표 명소인 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유명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 개막 행사, 풍년기원제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눈여겨볼 행사로는 첫날 19시 소원 풍등 날리기, 둘째 날 19시 30분 달집태우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일 14시에는 을사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부여군청에서 출발해 부여읍 시내를 경유하며 진행되는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현장에 풍성한 즐거움을 더하며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체험행사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집안 낙상 방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바 손잡이와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정환경 개선 신청이 있으면 전문 설치 기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정환경 및 구조에 맞게 설치해 줄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재가 치매어르신 15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 가정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집안 낙상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가정이나 이를 알고 있는 주민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안전바 손잡이 및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에 관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으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인삼생산 농업인들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안전관리 실천 결의대회에서 안전한 인삼의 생산‧유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생산자 대표로 하문호 인삼농협 작목반 총무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금산인삼농협 조합원 500여 명이 참여해 인삼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과 재배관리를 철저히 하고 채굴 전 반드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시장에 출하하기로 약속했다. 결의문은 △인삼재배 예정지 관리 철저 및 미등록 농약 사용금지 △경작신고 이행 △전 생육기간 환경관리 및 안전성 검사 실시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와 검사성적서 제출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수삼센터 등 금산인삼시장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 이상이 유입돼 거래되고 있는 만큼 인류 최고 영약인 인삼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도록 생산‧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농업인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소비자 신뢰를 향상해 금산인삼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동참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엔진 및 전기 장치의 과열, 오일류 또는 차량 내의 인화물질 및 교통사고·부주의와 같은 이유로 발생되며 화재 발생 시 주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차량 화재 발생 시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에서 내려 119 신고 및 초기진화를 실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승용차의 경우 소화기를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성시화운동본부는 2월 4일 오전7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직장선교회 후원으로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장, 이종화도의원, 세계직장선교대학 김봉래학장을 비롯한 홍성군기독교연합회, 홍성군직장선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홍성군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인 함동주목사(홍남교회)의 사회로 유재성 목사(광천감리교회)의 대표기도, 홍성군직장선교연합회 김헌수 장로의 성경봉독, 세계직장선교대학의 특별찬양, 홍성군기독교연합회장인 배봉섭 목사(성현장로교회)의 설교, 홍성군기독교연합회 백석현(송촌나사렛성결교회) 고문의 축도로 마쳤다. 배봉섭 목사는 새롭게 하노라!(요한계시록21:5~7절)라는 제목의 말씀의 설교를 통해 능동적인 변화와 자기혁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면서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야 함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 번영과 안보, 그리고 홍성군정과 국민의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을 모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가지 목표 중 하나인 아동참여와 권리교육에 기반을 두고, 아동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기획단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 아동친화도시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을 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권리 주체이자 미래 주역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기획단이 제안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어린이기획단에서 제시한 ‘현장리포팅’, ‘인생네컷’, ‘시장님 인터뷰’ 등 의견을 어린이날 행사 시 반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생활개선회천안시연합회 천안회가 제 15·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박은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15·16대 천안회를 이끌어온 이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4년 간 순조롭게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아 신임회장은 “이옥순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생활개선 회원의 역량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최고의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첫 일정은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추부면 비례1리 경로당, 진산면 석막리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톡톡! 건강 체조 교실’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유지‧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철거) △주택개량 등이며 이중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빈집정비(철거)는 지원금 및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는 인체에 유해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기 위해 총 9억4700만 원을 투입한다. 주택 1동당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352만 원 대비 98만 원 상향된 450만 원이다 비주택의 경우는 기존 축사‧창고였던 지원 대상을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했다. 단,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농촌주택 지붕개량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옥상방수공사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빈집(철거) 정비에는 총 1억7000만 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및 건축물의 철거 공사비의 60% 이내 최대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