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참여 인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집단상담을 비롯해 미술치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배우고 싶은 한국 요리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개별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관리 방법 안내도 추진됐다. 남은 일정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예정됐으며 충남도경찰청의 지원으로 일상 속 안전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힘을 얻고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들과 선배 결혼이민여성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잘 적응해 마음의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금산군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마음의 안정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곳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산군청 직원이 파견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취업 지원 업무뿐 아니라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생계 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는 금산군의 미래를 밝힐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곳을 통해 군민들께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으로 금산에서의 미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남일면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스승의 학덕을 추모하는 2025 남일면 비석제가 지난 15일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를 주제로 조상과 지역 선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더한 전통 제례 행사로 마련됐다. 초헌관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종헌관은 김병수 남일면장이 맡아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비석제 재현, 전통타악그룹 천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성연 금산간디학교 교사, 박희숙 푸른어린이집 교사, 최미화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교사에게 금산문화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비석제는 마을이나 고을에서 학덕이 높은 향선생을 기리는 제향 행사이며 스승에 대한 공경심과 예를 표하는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뿌리를 지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 14.~6. 13.)에 자율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안내에 나서고 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점검표에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 안전에 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재난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와 금산군, 금산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77곳을 대상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함으로써 가정 내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스로 챙기는 안전 점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15일 농번기를 맞아 추부면 용지리 소재 포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금산다락원 직원 13명이 참여해 포도 넝쿨 순집기, 겹순 따기 등을 진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박정미 금산다락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농가의 수요를 조사해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금산군청 각 부서 및 사업소, 읍·면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협력해 고령농·장애농·여성농업인 등 일손 취약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무 부서인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부면의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인삼 딸 제거 작업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등을 대비해 지난 15일 금산읍 금산산단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며 점검대상은 하루 1000㎥ 이상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군은 공공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계획 및 밀폐 공간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2025 World Championship Barbecue Cooking Contest)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산농악을 선보였고 인삼무게달기, 인삼씨앗고르기 등 금산인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세계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이 금산인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삼튀김, 홍삼에이드 등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행사는 미국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 국제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에 맥 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미국 축제 관계자와 만나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를 계기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의 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 알리기와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관내 행사 참여 업체 및 취급 제품은 △금산88홍삼(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당귀정과, 홍삼정과)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토지홍삼(달고나홍삼, 홍삼청, 홍삼액, 홍삼정, 스테비아인삼) △홍삼천하(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칩) 등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소비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했으며 유통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민들이 판매 실적을 올릴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만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부여군이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13개 협업부서와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한 부여읍 왕포리와 중정리 일원의 피해 상황을 가정해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도로 침수, 하천 범람, 주택 침수, 산사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체계와 공공·사유시설의 중·단기 피해복구 방안, 이재민 등 수해 피해자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부서와 기관은 협업체계와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읍면 재난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활용한 피해입력 자체 훈련도 실시됐다. 최근 3년간(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