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동요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동요문화 활성화와 어린이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창작동요제의 명맥을 잇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정서를 담은 곡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금산의 역사와 문화, 인삼축제의 주제를 담은 곡은 심사에 반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곡가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악보와 노래음원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총 11곡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가창을 통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대전KBS방송총국의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시상 규모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1곡, 최우수상(충남도지사) 1곡, 우수상(금산군수) 9곡, 가창상 1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어 의정협의회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등록·연구활동 계획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 위촉식에서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의를 위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대표의원 조덕연),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일),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민병희) 등 총 3개 단체로, 각 단체는 향후 정책연구와 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부여군 맞춤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수해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은 18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천안서북소방서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자칫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은 사전 대피 ▲산사태 우려지역·급경사지 접근 금지 ▲물에 잠긴 도로 통행 시 발밑 유의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 진입 금지 등이 있다. 김종욱 서장은 “최근 기상은 예측이 어려운 돌발성 집중호우가 많아 익숙한 장소도 갑자기 위험지역으로 바뀔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사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각종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과 KT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교육 및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이동형 인공지능(AI)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 시연회 및 ‘찾아가는 킷 데이(KIT-DAY)’를 16일 부여 석성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충남교육청과 케이티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형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공지능(AI)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 2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스타디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등 케이 인공지능(K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서산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 행정의 주요 사항들을 전달했다. 주요 전달 내용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학교 시설사업 신청 ▲재난 안전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등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실장님 생활’이라는 배움자리를 함께 마련하여,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성기동 교육장은“행정실장들이 주요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주길 바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고, 또한“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IB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5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미래교육을 향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개념과 탐구 중심의 학습자 자기주도성을 목표로 하는 IB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충남형 IB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들이 IB교육의 핵심 가치와 교수·학습 접근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미래교육 전환기에 요구되는 교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은 학습자의 자기주도성과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교육과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창의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 이행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생명 위급 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단순 감기, 허리 통증, 만성질환 등 위급하지 않은 증상으로 119를 요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응급 신고는 출동 공백을 유발해 정작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 중증 외상 환자 등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9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응급의료체계다.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 예약 진료 등은 보건소, 병의원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안상범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서비스는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자산”이라며 “응급 상황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도는 16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도·시군 긴급 대책회의(국지망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과 도와 시군별 호우 대처 계획 공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지역 기상 전망은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50-100mm 이상, 서해안이나 북부내륙지역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해안은 이날 낮 12시부터 내륙지역은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도와 시군은 그동안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산사태(급경사지), 인명피해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시설 1만 7647곳을 점검했다. 주요 안전조치로는 준설, 빗물받이 청소, 방수포 설치, 상습침수지역 양수기 배치 등을 완료했다. 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초기대응에 들어갔으며, 기상특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고정형CCTV 불법주정차 단속기준 및 주민신고제 운영기준을 오는 8월 1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시행되며,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단축과 유예시간 확대 등이 포함된다. 우선, 주정차금지 노면표시인 황색실선과 황색복선의 단속 기준시간을 기존 5분(황색복선)과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통일된다. 이는 단속 기준의 차이로 인한 주민 혼란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시간이 기존 20시(오후 8시)에서 19시(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겨지며 특히, 황색복선 구간에도 점심시간대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단속 유예시간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점심시간 주차 수요가 높은 근린상가 및 중심상가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내포신도시 상인들의 영업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6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연중, 24시간 주민신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 전역의 직업계고 학생 2,200여 명과 32개 기업, 6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상담, 직업계고 지원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업설명회와 서류전형이 진행되어, 행사 당일에는 실질적인 현장 면접이 이뤄졌고,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입사지원 컨설팅 ▲모의 면접 ▲취업 컨설팅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용노동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