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제이디테크·㈜제이디오토모티브가 지난 24일 둔포면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24만 9,430원을 전달했다. 박윤수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나눔캠페인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배환 면장은 “제이디테크·제이디오토모티브 임직원과 이사장의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디테크와 ㈜제이디오토모티브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술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장착돼 자동차 브레이크 주요부품 가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참여 확산을 독려하고자 헌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홍성군 정기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군민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홀수 달엔 적십자 충남지사(홍북읍), 짝수 달엔 홍성군청·충남도청에서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3시~16까지 헌혈 할 수 있다. 홍성군의 헌혈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헌혈버스 찾기’또는‘레드커넥트’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홍성군민에게는 △1회당 1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 지급과 △헌혈증서 발급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시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밝히며, “생명을 구하는 혈액 적정 보유량 유지를 위해, 홍성군민 여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2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받는 주요사업으로는 수산자원분야의 △우량김 생산지원, △어장환경개선, △패류어장 자원조성, △해삼서식환경 조성 지원, △유해생물(쏙) 구제, △연안어선 감척지원, △가두리양식장 시설기자재 및 약품 지원, △이상수온 대응지원 등과 연안관리분야의 △수산물세척장 설치, △어항보수보강,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복합다기능부잔교 설치, △양식어장진입로 설치 지원사업,어촌산업분야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새싹기업 도약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냉동창고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지원, △수산식품 포장재 지원, △수출용 김부자재 지원, △낚시터 환경개선, △내수면 양식장 기반시설, △내수면 해적생물 피해방지시설 지원 등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29개 사업으로 신청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식품가공업체 등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홍북읍 주민 대상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28%이상,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총 12개 반으로 주간 ▲아이튼튼 성장교실(놀이형 신체활동) ▲굿바디 보여드림(순환운동, 댄스다이어트, 필라테스, 요가) ▲살펴드림(순환운동)이며,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굿바디 보여드림의 매트운동은 신체활동과 영양관리까지 포함한 건강레벨UP! 체지방DOWN!이라는 새로운 2개반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걷기 좋은 3월부터는 ▲노르딕 건강워킹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 체조교실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생활습관 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상태 인지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의료원이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제적 문제로 일을 쉴 수 없어 간병인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환자 1명당 연간 30일까지(의사 소견서 첨부시 최대 45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은 주민등록상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 인자, 행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희망자는 지정병원인 ‘홍성의료원 원무과’에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사업”이라며 “2025년에도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장곡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가 올해 첫 개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월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연극으로 전하는 환경이야기’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한기를 활용하여 금마면 평생학습센터도 2월에 개강하는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와 ‘마을로 찾아가는 베이킹 교육’이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강좌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 제작 스킬을 익혀 디지털 환경에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교육을 포함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홍성군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의 현안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2025년 을사년 홍성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농업인 단체 회장들이 새롭게 구성됐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제16대 회장으로 조순천 회장이 선출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역 행사 참여, 이웃사랑 봉사활동, 여성농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오는 2월 이·취임식을 계획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박복성 회장이 25대 회장이 되어 홍성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따뜻하고 정겹게 농촌을 품어주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시술비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저작기능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은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비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보철 비용을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2개 시술 후 추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개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개까지, 부분틀니 제작시 지대치가 필요한 경우 개당 35만 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내 17개 협력 치과 의원, 보건(지)소에 신청하고, 대상자로 결정되면 관내 협력 치과 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24억 원이 투입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외산·초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됐으며, 올해 실시설계 후, 내년 착공하여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또한 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 착공하여 내년 4월까지 완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상담 및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에서 음력 정월 초이튿날인 지난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암리 은행나무 앞에서 행단제가 거행됐다. 주암리 행단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5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단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은행나무 행(杏) 자에 제단을 뜻하는 단(壇) 자를 써서 은행나무에 제단을 세우고 지내는 제사라는 뜻이다. 이날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의식이 끝난 뒤에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한 해 운수를 기원하고, 덕담과 함께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령이 약 1,500년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주암리 은행나무는 백제 성왕 16년(538)에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孟氏)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영목(靈木)으로 추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이 많던 시절 은행나무 덕분에 이 마을만큼은 화를 당하지 않았다고 믿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마을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