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이용과 불법주차,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과 관리를 종합적으로 규율하는 전담 법률(개인형 이동 장치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은 17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5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 소위에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안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기존 교통체계 내에 제도적으로 편입하고, 이용자·보행자·대여사업자·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확히 하여 교통안전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형 이동장치 전담 법률 신설(개인형 이동장치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교통안전·편의증진·산업진흥을 아우르는 특별법 체계 구축) ▲지자체 중심의 체계적 관리 강화(시·도 및 시·군·구가 5년 단위 ‘이용 활성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7일, 대덕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송촌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법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시설 개선사업,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 정비공사 등 29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는 2025년도 하반기 배정분이 확정된 것이며, 각 사업명은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15억, 연축동) ▲송촌도서관 환경개선 사업(5억, 송촌동) ▲법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시설 개선사업(3억, 법2동)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 정비공사(6억, 석봉동)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은 대덕구 연축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로가 구축되면 회덕IC와 천변고속화도로가 연결되어 회덕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연축혁신도시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촌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은 2010년 5월 개관 이후 15년간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 불편이 발생하여
충남과 대전이 다시 하나로 뭉치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주문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통합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된 자치단체의 수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조속한 행정·입법 절차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구체적인 시한까지 언급하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 2월까지 국회에서 통합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6월 지방선거에서 단일 광역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동안 여야 간의 이견으로 국회에 계류 중이던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에 강력한 추진력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라며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물꼬를 트는 모범 사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기구 통합을 넘어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을 수용 가능한 최대 범주에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통합이 성사될 경우,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17일 오후 2시 세종장애인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인사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인사위원회는 체육회 인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2건과 심의·의결 안건 2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전차 회의록 보고와 함께 최근 진행된 직원 채용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위원들은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기간제근로자 계약 연장 심의의 건과 직원 경력환산 재산정 인정의 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결했다. 체육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검토하는 한편, 직원 경력 산정의 정확성을 높여 인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약 50분간 안건 심의와 기타 토의를 거쳐 오후 3시에 폐회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방산업의 메카'를 자임해 온 충남 논산시가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핵심 유치 대상 기업이었던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가 논산이 아닌 경북 영주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논산시의 안일한 행정과 갈등 관리 능력 부재가 빚어낸 예견된 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은 1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KDI가 경북 영주시와 2,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이는 단순한 투자 유치 실패를 넘어, 논산시 산업 정책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뼈아픈 사례"라고 포문을 열었다. 오 의원에 따르면, KDI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논산시 양촌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지속적인 잡음이 자리하고 있다. 오 의원은 "양촌 일반산단 계획 승인 과정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단계부터 삐걱거렸다"며 "안전성 확보와 소음·진동 영향 최소화 검토 미흡, 구체적 시설 계획 부재 등의 이유로 반려됐음에도 올해 들어 실질적인 보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즉, 기업이 요구하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행정이 담보해주지 못함으로써 대규모 투자를 타 지자체에 뺏기게 되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16일 “2025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중구 구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반영됐다. 지방비만으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들의 부족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확보된 예산으로, 교부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확정된 예산은 ▴중교로(성모오거리~중교) 일원 노후 도로 정비사업 4억 원 ▴부사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2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침산보 복구사업 2억 원이다. 중구 대흥동 중교로 일원은 원도심 중심 상권과 중구청을 오가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로, 약 600m 구간에 걸쳐 노면 파손과 침하가 심해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과 보행 환경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부사동 부사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는 도로 아래에 매설된 약 130m 구간의 노후 관로를 정비해, 도로 침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주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39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공주시 13억 원, ▲부여군 13억 원, ▲청양군 13억 원 등 총 39억원으로 각 지역의 여건과 필요에 맞춰, 주민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공주에서는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에 7억 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6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노후 청사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의 경우 백강교차로 전광판 교체 사업에 7억 원,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6억 원이 반영돼, 군정 정보와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노후 행정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양에서는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에 7억 원, 정산 다목적 복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이 출퇴근 등 일상 교통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사고 증가와 무단방치로 인한 국민 안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안이 여야 협치로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소위는 15일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법안은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공동대표 발의한 법안을 포함해, 총 13명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병합·심사한 결과로, 22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로 성과를 낸 대표적인 협치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21대 국회에서도 유사한 내용의'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주차 허용구역을 열거하는 규제 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임기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이번 법안은 당시 쟁점을 보완·조정해 재추진된 것이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친환경 교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이 17일, 2025년도 하반기 천안갑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천안삼거리 보행육교 설치공사 9억 ▲병천 중앙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3억 등 2건이다. 먼저 천안삼거리 보행 육교 설치공사는 기존 육교가 철거돼 인근 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이 최소 2번 이상 차량 통행이 빈번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안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보행 육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로 확보된 9억 등 총 30억 원이 투입돼 2026년 3월부터 9개월 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완공 시 지역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천안삼거리 공원, 천안박물관 등 시설이용자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병천 중앙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병천고등학교 및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400번 버스노선이 확장됨에 따라 버스 회차 공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 3억 등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건강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9년까지 총 2,509억 원을 투입해 홍성군과 예산군 지역에 걸쳐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존 생활체육 시설에 국제 수준의 경기장과 대형 프로젝트를 더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내포 스포츠타운은 총 27만 6,714㎡ 부지에 조성되며, 크게 '충남국제테니스장'을 중심으로 한 홍성 지역과 '충남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한 예산 지역으로 나뉜다. 우선 홍성 지역에는 5만 556㎡ 부지에 81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충남국제테니스장이 들어선다. 지난달 24일 기공식을 가진 이 경기장은 3,000석 규모의 센터 코트와 1,000석 규모의 쇼코트, 실내 코트 4면 등 총 16면의 코트를 갖춘 충청권 최초의 국제 규격 테니스장이다. 도는 2027년 4월 완공 후 국제 공인을 받아,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