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사업으로 전환되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제천시는 최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청, 읍면 팀장 및 담당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 출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교육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시의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이 전국사업으로 전환되어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영동군청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업의 지침과 실무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으로 사업추진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이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제천시 사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제천시의 좋은 정책을 나눔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에도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을 추진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단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폐지단가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시에서 지정한 단가보다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존 1kg당 80원이던 지정단가를 1kg당 100원으로, 1인당 1일 최대 150kg던 보상범위를 200kg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대상은 환경이끄미 지정을 받은 자로, 환경이끄미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정단가 상향을 통하여 환경이끄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지단가 상향 조정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폐지 수집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원활한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환경이끄미로 지정된 폐지수집 어르신은 총 31명으로, 시 지정단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679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거둔 쾌거로, 충주시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며, 개방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업무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이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데이터의 분석과 탁월한 활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며, 신뢰받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정보 공유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에 신청할 89개 사업 및 1천761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정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심의회에는 정책심의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부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 이장환 NH농협 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기반(공통)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89개 사업을 발굴했다. 총사업비는 1천761억원이며 이 중 국비는 745억원으로, 2025년 국비 예산액 대비 16% 늘었다. 심의회는 해당 사업들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해 접수한 모든 사업을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5년 통합 이후 매년 7%씩 농업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과 판로 부족, 인건비와 자재비 급등으로 인한 경영환경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5일 14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 이어달리기 발대식’에서 자원봉사 단체 첫 번째 이어달리기 주자로 선정되어 릴레이 기(旗)를 전달받았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운동은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며, 재단 직원들은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 재단은 3월 중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관내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백인욱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5일 오송역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이 참석해 오송역 발전과 주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검토 △기관 간 자료 공유 및 공동 협력 등으로, 각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으로 연간 이용객이 1천만명에 달하면서 환승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등 다양한 철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협약을 갖게 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 검토 및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 오송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개발, 청주국제공항, 국내 최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 등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송역이 미래형 교통·문화·산업 중심지로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됐다.”며 상호 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도정 홍보·전시 회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올해도 지역 내 3천669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기업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 판로만이 살길!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청주시는 최우선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중점을 두고 공공분야 개척 지원을 위해 조달등록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맞춤형 자문단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테스트베드(시범구매) 지원사업으로 약 20개 기업이 공공분야에서 계약체결 100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57건, 110억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운영해, 지난해 구매율 94.6% 보다 높은 성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판로개척 자문단도 수요처 분석, 시장정보 제공 등 각종 컨설팅을 지속 뒷받침한다. ▶ 기업과의 소통강화로 맞춤형 지원 강화 중소기업과 원활히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꿀잼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가 올해도 어린이와 가족들의 꿀잼 가득한 여름을 위해 도심 속 물놀이장 확충에 나선다. 청주시는 4일 오송산업단지 정중근린공원과 오창산업단지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사계절 이용가능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송 정중근린공원에 19억2천100만원, 오창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 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천㎡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지난 1월 제안서 접수 공고를 시작으로 평가위원 모집,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최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달 중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공원 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올 여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 유기농단지)를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생활 가까운 곳에 랜드마크적 요소를 가진 물놀이장 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주말 야간 시간(18:00~22:00)에도 문학관(구관) 열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학관(구관) 열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10시까지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를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 도서관 신관 자료실과 열람실은 기존 운영 방침을 유지해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도서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 문학관(구관) 화장실과 휴게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본관, 분관(5개소), 작은 도서관(7개소)을 운영해 독서 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예성공원을 꾸준히 관리하며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말 저녁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