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톡파원 25시’가 미국 LA와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늘(1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미국 LA의 대표 랜드마크를 비롯해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들을 파헤친다. 또한 출장 톡파원 알베르토와 타쿠야가 함께하는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도 예고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미국 LA 랜선 여행에서는 세계 대부호로 불렸던 진 폴 게티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게티 센터를 소개한다. 이곳은 지난 1월에 발생했던 LA 산불 화재 당시 건물 전체가 방화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덕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다시금 화제 된 곳이라고. 렘브란트의 ‘웃는 자화상’과 마네의 ‘봄’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은 LA에서 개최된 SMTOWN 월드 투어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다. 레드 카펫 행사부터 열기로 가득한 콘서트 현장까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NCT 127과 NCT DREAM, 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네이키드 런치'가 34년 만에 4K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원작 소설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제: Naked Lunch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출연: 피터 웰러, 주디 데이비스, 이안 홈] '네이키드 런치'는 살충제에 중독된 해충 방역사 ‘윌리엄 리’가 벌레들의 초대로 정체불명의 세계 ‘인터존’에 빠져들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게 되는 몬스터 무비. '네이키드 런치'가 34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0일(금) 개봉을 앞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 역시 윌리엄 S. 버로스의 동명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윌리엄 S. 버로스에 대한 관심도 새롭게 일고 있다. 윌리엄 S. 버로스는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등과 함께 전후 경제적 풍요를 누린 1950년대 미국에서 기성세대의 질서와 규칙, 가치관 등에 염증을 느낀 청년들이 음악, 여행, 음주, 약물, 동성애 등을 즐기며 질서에 반기를 들었던 ‘비트 세대(Beat Generation)’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라포엠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이하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개최했다. '여름밤의 라라랜드'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포엠의 대표 브랜딩 콘서트다. 앞서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날 라포엠은 유명 영화 OST인 'New York New York(뉴욕 뉴욕)'과 'Sway(스웨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Jva Jive(자바 자이브)', 'Misty(미스티)' 등 유명 재즈 명곡들부터 'The Girl From Ipanema(더 걸 프롬 이파네마)', ' Besame mucho(베사메 무초)',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 ' English man in new york(잉글리쉬 맨 인 뉴욕)'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관객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김소현이 빌런과의 팽팽한 대결 구도부터 미묘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굿보이’의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4일(토)과 15일(일)에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 6회에서 빌런에 맞서는 강심장과 날카로운 관찰력을 뽐내며 특수팀의 브레인 역할을 해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한나(김소현 분)와 민주영(오정세 분)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졌다. 한나는 검찰이 주영을 데려가자 경찰청 앞까지 따라가 그에게 말을 걸었다. 앞서 한나의 아버지 유류품인 금장 시계를 주영도 착용하고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한나는 “공교롭게도 그쪽과 유착 혐의가 있는 사람들도 같은 시계를 차고 있더라”며 “우연이 아닌 것 같다”고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김소현은 특유의 완벽한 딕션과 물러서지 않는 태도, 시계를 향한 의미심장한 시선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한나의 ‘강심장’ 모멘트는 계속됐다. 그녀는 “민주영 쪽에서 널 감시하는 것 같아서”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김종현(이상이 분)에게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직관에서 대학리그 탑클래스 동국대학교를 만나 초접전의 승부를 펼친다. 오늘(1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단단한 마운드와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는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숨 막히는 끝장 승부가 그려진다. 이날 타석에 들어선 박재욱은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타석에 임한다. 앞서 그는 안타에 눈야구까지 더해 전타석 출루를 만들어낸 상황. 하지만 ‘기대주’ 박재욱을 두고 의외의 문제도 발생한다. 현장을 지켜보던 이택근이 대기 타석에 있는 캡틴 박용택까지 불러내 플레잉 코치 모드를 가동한다는데. 과연 MVP 후보 박재욱을 두고 어떤 일이 생길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박재욱은 타석에서 엄청난 집중력으로 일명 '재욱 놀이'를 선보인다. 이에 김선우는 ‘꼬다리 타자’라며 박재욱을 놀리고, 정성훈은 “저런 야구 안 하는데”라며 달라진 박재욱의 모습에 감탄한다. 이렇듯 직관 경기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박재욱이 팀을 승리로 이끌 선봉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오창석은 극 중 대기업 민강 유통의 법무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냉철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창석이 연기하는 김선재는 밑바닥에서 현재 대기업 법무팀장 자리에 오른 입지적 인물로 민강 유통 회장 민두식(전노민 분)과 그의 딸 민경채(윤아정 분)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지난주 회차에서 김선재는 민강 유통 신규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인 문태경(서하준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태경의 행방을 알고 있는 선재는 앞다투어 자신에게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라이벌 경채와 민수정(안이서 분) 두 자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텐션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선재는 민세리(박서연 분)를 유난히 감싸는 경채에게 예리한 통찰력으로 정곡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제·박종설·이한월)가 1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달하는 ‘안심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 안심찬찬찬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매월 제공해 영양 지원은 물론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마슬마켓(대표 최상용)이 김치 50㎏을 후원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상용 ㈜마슬마켓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금남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건제 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이웃을 생각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서현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극 여주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11일(수)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갖게 된 단역 차선책의 매력을 오롯이 전하는 서현의 활약이 시청률 상승세를 부르며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현(차선책 역)은 로맨스 소설의 열혈 독자에서 그 소설의 단역이 되기까지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삶에 지친 여대생의 애환을 그려내다가도 갑작스럽게 소설 세계관에 떨어져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리얼한 표현력으로 시작부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현실과 상반된 소설 속 금수저 차선책(서현 분)의 처지, 그리고 좋아하던 소설을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설렘에 부풀어 ‘찐팬’다운 리액션으로 현실감을 더하며 공감 지수를 높였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꾸만 중심인물들과 부딪히는 상황에 놓인 차선책을 그려낼 때는 또 다른 면을 드러냈다. 특히 사교 모임에서 도화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13일~14일 오전, 16일) 제9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4~6차 교육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 특히 이번 13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사용에 대하여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치기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회의는 차수 변경을 위해 14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376억 원(3.2%) 증액된 1조 2,210억 원이고, 세종특별자치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8억 원(1.74%) 증액된 1,643억 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관 기관들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및 원안가결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관계부서 소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신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간순)는 16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ADHD 자녀의 특성을 바로 알고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일상생활의 적응을 돕기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과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ADHD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및 의심되는 행동증상이 보일 때 핵심증상을 설명하고, ADHD 청소년자녀와 대화시 고려 할 점 등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관점에서 구체적인 양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방향을 안내했다. 강연에 참여한 세종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한 참가자는 ADHD 자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 할 때가 많았는데 본 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ADHD 증상과 부모-자녀관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을 주관한 김간순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지지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자 양육자인 부모님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좋